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8만건...병목 현상 악화

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미체결 거래가 80,516건을 기록,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병목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 또 논문 표절 의혹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BCH 커뮤니티 한 이용자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nChain) 수석 연구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의 최신 논문 관련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최근 발표한 논문의 약 40%가 표절한 것”이라며 “원본 논문과 대조한 결과 문장 부호를 포함해 두 단락이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이그 라이트는 이전에도 논문 표절 의혹을 받았지만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4월에도 비트코인 언리미티드(Bitcoin Unlimited) 개발팀의 수석 과학자 피터 리즌(Peter Rizu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3만 BTC 대규모 이체 발생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블록체인(Blockchain)에 따르면, 오늘(26일) 19시 48분경 '1Fc4QQu6nEc4snAe4HAb4Kryd8koH89pYk' 지갑 주소에서 '13JQwoSLLR3ffXwswe2HCTK9oq4i8MWK3q' 지갑 주소로 약 31,010 BTC(약 2,170.7억원)가 이체됐다. 해당 금액은 지난 5월부터 '1CiAzyf5JFxDUm28oBNxt3TMsTi1EW7CLZ' 지갑에서 수차례에 걸쳐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美 통신위 의장 "블록체인 육성 위해 낡은 규제 혁신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 아짓 파이(Ajit Pai)가 2018년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모바일 콩그레스에 참석, "낡은 규제로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 발전을 막아서는 안 된다"며 "미국 당국은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과 데이터 투명성 등 문제 관련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는 인도 정부와 인도 휴대폰 제조사 연합이 주관하는 모바일 박람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2018년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는 25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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