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암호화폐 전문가 "강세장, 적어도 2년은 기다려야"

최근 중국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디펀드의 창업자인 짜오둥(趙東)이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불마켓(강세장)은 적어도 2년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최근 약세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BTC 시세는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오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아침 시세 브리핑

BTC가 오늘 오전 반등세를 나타내며 6,650 달러 선을 회복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0.81% 오른 6,644.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은 전반적으로 BTC에 동조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XRP(+4.79%)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58종목 상승·42종목 하락)도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NAS(+24.47%)가 가장 큰 상승폭을, XET(-8.35%)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8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247억 9,998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48억 8,305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1.1%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1.01% 오른 742만 4,000원, 업비트에서 0.50% 오른 74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42%, +0.50%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CTXC(+4.17%)가 가장 큰 상승폭을, PST(-6.49%)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POLY(+5.67%)가 가장 큰 상승폭을, ONG(-7.59%)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7.88%, 숏 포지션이 52.12%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이더리움 기업 연합 'EEA' 회원사 가입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블록체인 단체인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기업과 정보공유와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한편 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이더리움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EEA는 "한화시스템이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산업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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