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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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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암호화폐, 글로벌 금융 질서 '위협'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G20금융안정위원회(FSB)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글로벌 금융 시장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다수 국가는 이에 대한 규제 시스템을 구축, 국제적인 규제법안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 속도로 비춰볼 때,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 암호화폐가 대중들의 실생활에 녹아들며 진화하게 된다면, 미래의 금융 안정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5...극단적 공포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2일)보다 2 포인트 상승한 15 포인트('극단적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과 비교해서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나, 여전히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코인니스 오후 시세 브리핑

BTC가 오전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6,300 달러 선을 회복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0.58% 오른 6,313.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은 BTC 흐름에 동조, 약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ETH(+1.05%)가 가장 큰 상승폭, ADA(-1.77%)가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은 68종목 상승, 32종목 하락으로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DGTX(+34.94%)가 가장 큰 상승폭을, NOAH(-22.56%)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030억 682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94억 833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3.9%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28% 오른 721만 8,000원, 업비트에서 0.56% 오른 72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52%, +0.56%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ALT(+7.85%)이 가장 큰 상승폭을, LRC(-2.36%)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ONG(+35.71%)가 가장 큰 상승폭을, MER(-4.62%)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2.1%, 숏 포지션이 57.9%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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