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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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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소수만이 즐기며 비주류로 취급받던 암호화폐가 이제는 비주류 꼬리표를 떼고 금융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 세계 곳곳의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재빠르게 눈치채고 자신의 몫을 찾기 위해 뒤늦게 세금 관련 정책을 들이밀며 개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일부 국가들은 예외적으로 여전히 암호화폐로 얻은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연 어떠한 나라들이 텍스 프리 입장을 고수하고 있을까?

포르투갈
올해 포르투갈은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개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특히 다른 많은 나라가 암호화폐 시장을 통제하고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할 때 이러한 발표를 하여 화제를 모았다.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또한 최근 암호화폐 이익 관련 규제와 세금을 없겠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및 기업들 유치에 나섰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텍스프리 혜택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까지 토지 구매 관련 혜택을 주는 등 암호화폐 친화 책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덴마크
개인이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하는 경우 납세에 의무가 없으며 투자 또는 금융 기업만이 세금을 내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금융회사에 직접 투자해 이익을 얻은 개인의 경우에는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
동유럽인 벨라루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암호화폐에 매우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2017년 12월 공식 발표를 통해 2023년 1월 1일까지 암호화폐 관련 세금이 면제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
지난달 암호화폐 이익에 대한 10% 양도 소득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에 보도됐으나 한국 기획 재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한국도 텍스프리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현재 몰타, 슬로베니아, 터키 등의 국가가 암호화폐 거래 소득에 과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6&idx=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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