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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JURA(쥴라) CEO 아이리스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해결 못하는 데이터 보안문제, 쥴라가 해결할 것" - [브링크에셋 밋업 인터뷰] JURA(쥴라) CEO 아이리스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
  • 기사등록 2018-10-08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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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라의 CEO Iris Yang이 블록타임스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I realized extremly importnat for data security regarding IoT, A lot of blockchain projects claim they can solve it, but they haven't


I will gonna solve it by Jura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쥴라를 통해 이를 해결할 것이다.


쥴라(JURA) CEO Iris Yang


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기업 브링크 에셋(Brink Asset)이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첫 밋업 행사를 가졌다.


브링크 에셋은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블록체인 분야 디지털 자산 원스톱 투자은행으로,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홈페이지 제작부터 홍보,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지원하며 인큐베이팅하는 업체다.


이날 강남 잼투고에서 열린 브링케 에셋 밋업 행사에 초고속 자체 규제 분산 네트워크 쥬라(JURA)의 설립자 아이리스(IRIS)가 발표를 진행했다.


블록타임스 TV는 아이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쥴라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쥬라는 Protocol-Level(프로토콜 수준)의 블록체인 infrastructure(기반) 플랫폼입니다.


현재 프라이빗 세일 진행 중입니다.


쥴라는 장차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Something suitable for business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쥴라를 상업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거래량)은 7 TPS고, 이더리움은 15 TPS입니다.


이 정도의 TPS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올해도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들이 나왔으나 우리가 리서치한 결과 쥴라에 맞는 플랫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TPS는 단지 쥴라가 프로토콜 수준의 블록체인을 만들려는 이유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올해 테스트넷을 런칭하고 내년에 메인넷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Q2. 쥴라의 플랫폼의 4가지 비전이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첫번째는 말씀드렸듯이 속도 문제의 해결이고, 두번째는 no transaction fee(거래수수료 무료), 세번째는 통합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 네번째는 Customizable(고객화)입니다.


Proof of VRT(Verifiable Random Time) 를 통해 안티 스패밍(anti-spamming) 을 방지할 것입니다.


저희의 플랫폼은 전통 블록체인 시스템과 DAG(대그)의 결합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대그는 무한한 확장성, 오프라인 거래의 가능, 거래 수수료 無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연 속도도 기존 블록체인 보다 빠릅니다.


Q3. 쥴라의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쥴라는 PoU(Proof of Utility) 유용성 증명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PoU는 지분(stakes)의 유용성에 대해 높은 수준의 시스템 검열 장치를 구축합니다.


또한 노드들의 신뢰성을 유추해 시간적으로 세분화 합니다.


단순히 지분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아닌 얼마나 유용성이 높고 효율적인 지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냐를 수학적으로 분석한 컨센서스 알고리즘입니다.


이 같은 알고리즘은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요구에 고객화 단계로 부합하게 끔 도와줄 것입니다.





Q4. CEO 아이리스 본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네. 저는 대학교 때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Applied math(응용수학)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연구기관, 투자 은행, 벤쳐 캐피탈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IoT(사물인터넷)와 공유경제 부문에서 4가지 특허를 땄습니다.


이 과정에서 Data security(데이터 보안)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한 가지의 문제점은 블록체인 기술이 이 같은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A lot of blockchain projects claim they can solve it, but they haven't)


쥴라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금융 산업의 Consumer business(소비자 비즈니스)를 구현해 낼 것입니다.


Q5. 쥴라 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창업 초기에는 7명이었지만 현재는 20명 정도됩니다.


대부분이 컬럼비아, 프린스턴, MIT 출신들로 이뤄져있습니다.


기술팀, 비즈니스 팀 등 회사는 본사는 미국에 있습니다. 중국, 싱가폴에도 있습니다.


능력있는 팀 멤버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희 팀 멤버 중의 한 명인 Donglin Wu Dafflon(동린 우) 는 하버드를 나온 연쇄 창업가입니다.


2016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인 3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Q6. 올해와 내년의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올해 기술적 요소들의 개발이 순조로웠습니다.


내년 여름 정도에 메인넷을 런칭할 것이고, 역시 쥴라만의 가상머신과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샤딩 아키텍쳐도 내년 1분기 중에 만들 것입니다.





Q7. 한국 시장의 진출 계획이 따로 있나요?


한국은 블록체인 사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 및 요소들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는 한 국가만을 타게팅 하지 않지만 한국도 쥴라가 만들어나갈 블록체인 시장의 한 거점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도 한국이 더 좋은 환경을 구축해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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