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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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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코로나19,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기는 촉매제…공시 커버리지,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할 것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쟁글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으로 공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BDC는 과거 금융포용의 제고 목적으로 에콰도르, 우르과이 등 개발도상국 중심에서 논의됐었다. 이제는 스웨덴, 중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등에서도 연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코로나 19로 주요국 내에서 경제둔화 뿐 아니라 영업점 봉쇄, ATM 사용 제한 등 정책적 조치가 이어지면서 현금 사용 제한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소비는 10~30% 상승했고, 독일의 전체 카드 사용액 중 비대면 결제 비중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한 것처럼 주요국의 비대면, 비접촉결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스웨덴, 중국 등이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웨덴은 지난 2월 CBDC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했다고 밝혔고, 중국 역시 3월 말 CBDC와 관련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민간기업들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한국은행 또한 지난 4월 2일, 총 22개월(2020년 3월~2021년 12월)에 걸쳐 CBDC를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CBDC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자산의 디지털화 트렌드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쟁글은 다양한 종류의 자산으로 공시 커버리지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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