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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9 0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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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체인, 코핀홀딩스㈜와 기술투자 유치 위한 MOU 체결​


- 세븐체인과 코핀홀딩스㈜, 양해각서 체결 통해 투자 및 기술 전격 제휴키로


- AI,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RNG 플랫폼의 만남 업계 ‘주목’​ 


블록체인 확률 생성 플랫폼 세븐체인(7Chain)이 블록체인 전문 연구 기업 코핀홀딩스㈜와 기술 및 투자 유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협업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코핀홀딩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인프라기술을 연구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IT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지능화하고 고도화 하는데 있어 독자적인 노하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세븐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RNG 기술이 코핀홀딩스㈜의 인프라기술에 접목되어 다양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의 핵심 기술의 연결고리는 역시 보안이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탑재된 온갖 기기가 촘촘히 연결되고 지능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신뢰성과 보안이 요구된다. 업계 전문가들이 위ž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에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양사간의 MOU 협약에는 세븐체인의 펀드레이징 파트너사 얼라이언스엑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지난해 12월캐셔레스트의 원화(KRW)마켓에 상장한데 이어 기술투자 유치 등 세븐체인팀이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핀홀딩스㈜ 양문섭 대표는 “세븐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중에서도 RNG 등 신뢰와 검증에 관한 부분에 집중해온 점이 돋보인다”며 “양사의 인공지능 및 IoT 기술과 블록체인 노하우의 접점에서 새로운 서비스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넘버스 문영오 대표는 “양사는 단순 교류 차원을 넘어 다양한 사업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핀홀딩스㈜의 AI와 IoT 기술에 세븐체인 플랫폼의 신뢰성과 검증 부분이 결합되면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서비스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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