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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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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컴 블록체인 조영두 대표(우)와 더나인컴퍼니 라현채 대표(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여행) 토큰 결제로 여행까지..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 TCO 결제 가능해져


투어컴 블록체인-더나인컴퍼니 협약 체결,투어컴 토큰(TCO)으로 글로벌 결제 가능해져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여행 플랫폼인 투어컴 블록체인 (대표 조영두)이 키오스크 (무인결제시스템) 플랫폼 전문회사인 더나인컴퍼니 (대표 라현채)가 보유하고 있는 키오스크에서 자사 암호화폐인 TCO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어컴 블록체인은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맞춤형 여행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으로 최적화한 여행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내년 2월 투어컴 글로벌 디앱(DApp)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TCO로 여행 상품 결제부터 관광지 내 결제를 지원하려고 한다. 


더나인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키오스크 개발 업체로, CJ CGV와 메가박스의 단독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전국에 키오스크 30만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관광시설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는 미국·일본·말레이시아등 아시아 전역과 유럽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어컴 디앱 안에서 여행일정 및 여행상품 구매부터 관광지에서의 티켓 결제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관광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더나인컴퍼니와의 협력으로 해외의 영화관과 관광지에서도 TCO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나인컴퍼니의 라현채 대표는 “지난 2009년에 CJ CGV의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써왔다” 며 “더나인컴퍼니를 통해 관광객들은 언어 장벽과 각국 통화 지불체계에서 발생되는 환전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조영두 투어컴 글로벌 대표는 “세계 최대의 키오스크 사업을 하는 더나인컴퍼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과정을 간소화 하여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인식 장벽을 낮출 수 있고, 암호화폐 기 사용자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아톤



▲ 아톤,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 진출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톤은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고지, 안내문의 전자화 시범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아톤은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의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서비스 확산을 총괄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은 KISA 표준의 전자영수증 규격에 따라 카드 결제 시 발행되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인 형태로 대체, 종이 영수증 발행 비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대국민 편의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의 신뢰 수준도 높인다.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결제 시 종이 영수증으로 인한 여러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드사의 경우 현재 종이 영수증 발행에 따른 비용 절감하고, 가맹점 역시 카드 결제 승인 및 취소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카드 사용자들 역시 카드 결제 후 환불 또는 취소 가능성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보관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아톤은 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전자영수증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12월에 시범 서비스에 착수하며, 2020년에는 강력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범용적인 상용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영수증을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사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아톤은 이번 사업을 위해 페이퍼리스 플랫폼(Paperless Platform)을 지원하는 KT 비즈메카와 협력할 예정이며, 각 부문의 전문 기업 간의 분야별 역할 분담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연간 카드 결제 건수가 약 214억 건,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에 대한 수요를 감안하면 연간 300억건에 달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거래에서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는 등 전자영수증 시장은 초기 단계”라며 “선도적인 협력 업체들과 함께 빠르게 가맹점, 이용 고객을 확보해 저탄소 녹색 성장의 정부 정책에도 기여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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