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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1 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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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페이



[산업+](투자) 젠서 프로젝트, 中 최대 블록체인 캐피탈 ‘LT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LT캐피탈은 벤처, 토큰,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통화, 암호 자산 등에 주력하는 투자 기업..


-LT 캐피탈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에는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코인베네, 이오스 등 포함..


-암호화폐 시장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에코시스템 확장과 인프라 구축 계획..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의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중국 내 최대 블록체인 암호화폐 펀드 기업인 LT캐피탈(LT Capital)과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T캐피탈(LT Capital)은 중국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 캐피탈 펀드 네트워크인 LT 그룹이 출범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업 투자펀드이다. LT 캐피탈은 벤처, 토큰,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통화, 암호 자산과 관련된 프로젝트에만 주력하는 투자기업이다.


LT캐피탈은 설립 초기부터 헤지펀드사업에 주력했으며, 2017년 ICO를 통해 1,000만 달러의 자본 규모가 10억 달러 규모로 급격히 성장하면서 100배의 수익을 통해 업계에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LT캐피탈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에는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EX), 코인베네(CoinBene), 이오스(Eos) 아이오스트(iost)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되며,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무선, IoT,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젠서는 궁극적으로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반 스마트 시티를 주축으로 활약, 차세대 IOT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자금을 R&D, 인력 충원, 해외 비즈니스, 국내외 마케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젠서 이일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두 자회사는 암호화폐 시장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에코시스템 확장과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IOT 분야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LT캐피탈 관계자는 “젠서의 전략적 투자는 LT 그룹의 과거 성공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예시로 미래 가능성에 대한 성공을 자신한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LT 캐피탈은 자신들의 투자 파트너사인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등의 인프라를 통해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젠서



▲ “인스타페이 12월 4일, 6일 북새통 설명회에 100여개 출판사 몰려 성황리에 개최


인스타페이는 12월 4일, 6일 양일간 마포 한국출판콘텐츠 센터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완전 도서정가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북새통’ 설명회를 개최했다. 북새통은 18개월 지난 구 간행물에 대해서도 정가제를 적용하면서 재정가 조차 어렵게 만든 2014년 개정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의 문제로 출판사들이 늘어나는 재고로 인하여 경영위기에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할인의 추억을 되살려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야심찬 플랫폼 서비스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학과 지성사, 위즈덤 하우스, 한빛비즈 등 중대형 출판사부터 생각출판사, 이숲 등 중소형 출판사까지 100여곳이 참여해 ‘북새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하나 같이 북새통은 단순히 구간 책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인 출판사와 소비자를 만나게 하고 현행 진흥법 이전의 할인의 추억을 되살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그 중요한 의의가 있다는데 동의했다. 일부 출판사들은 인스타페이가 현행 진행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대응하겠지만 완전 도서정가제를 주장하는 일부 대형 출판사들이 이를 방해할 가능성에 때문에 원만하게 진행될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응 방안에 대해 확답을 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완전 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생태계 준비모임(완반모)’ 대표를 맡고 있는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가 주제발표로서 ‘완전 도서정가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를 발표하였다. 김경수 서비스 기획총괄 이사가 ‘인스타페이, 기술과 혁신으로 도서정가제를 넘다’를 발표하면서 인스타페이 북새통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플랫폼 설계에 대해 출판사들에게 설명하였다. 재정가를 대행하는 것과 함께 연쇄판매(중고판매)에서도 출판사와 작가들에 대한 배분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재광 대표는 북새통 서비스는 일단 온라인에서 시작하지만 2020년 1, 2월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은 ‘북새통’을 통하여 ‘할인의 추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새통 서비스는 생산자인 출판사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으로서 도서 소비 감소로 인하여 위기에 빠진 도서출판업계를 구할 수 있는 플랫폼디다. 


인스타페이는 북새통으로 1,000여개 지역서점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온,오프라인 서점들과 협력하여 실시간 베스트셀러 검색서비스인 고릴라지수(Gorilla Index)를 공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도서선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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