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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세미나) 미래 기술의 진화는 어떻게 되는가? 2019 테크핀 아시아 개최..핀테크 쇼케이스,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등 무료 세미나
  • 기사등록 2019-12-02 0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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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크핀 아시아


[산업+](세미나) 미래 기술의 진화는 어떻게 되는가? 2019 테크핀 아시아 개최..핀테크 쇼케이스,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등 무료 세미나


오는 12월 5-6일, 융합의 시대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 킨텍스에서 개최되어 화제다. 테크핀(’기술‘을 ’금융‘보다 강조한 신조어) 컨퍼런스인 2019 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 & 엑스포 (이하, ’테크핀 아시아‘)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것.


올해 테크핀 아시아에서 주목할 점은 블록체인, 공유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자 상거래, 오픈뱅킹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문가들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분되며, 컨퍼런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날인 12월 5일(목)에는 킨텍스 6B홀에서 테크핀 아시아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퀀텀 컴퓨팅 분야 IBM 브라이언 에클레스 수석 애널리스트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분야 그랩(Grab)의 세바스찬 로어비그, 오픈뱅킹 분야 신한금융그룹의 심규대 팀장, 인슈어테크 분야 메트라이프(MetLife)의 니코 에거트 디렉터 등 각 분야 전문가 십여 명이 첫 날 주요 연사로 나선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마이크로소프트 바수데브 바네르지 금융 디렉터가 첫 기조연사로 나선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 R3의 톰 메너 디렉터, 리테일 분야 미국 월마트(Walmart)의 제이슨 텅 선임 디렉터, 스타트업 투자분야 스페인 최대은행 BBVA 로한 한다, 빅데이터 분야 IBM 타넛 칸와이 선임 연구원 등 십여 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혁신 전략을 들려준다.


한편, 홈페이지에서 전시회 패스(Expo Pass) 사전등록 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풍성하다. 첫째 날인 12월 5일(목)에는 킨텍스 6C홀에서 핀테크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르크 신민철 대표, MHQ 도형국 상무, 썸씽 김효식 이사,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 등 국내 핀테크, 블록체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공유경제, 간편결제, 빅데이터 분야 실 사례 중심의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 개최되는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연사진 역시 화려하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 ’비트코인 제국주의‘ 한중섭 저자, 메이커다오 남두완 한국대표, 블록크래프터스 이형수 이사, DXM 이혁재 이사 등 국내 최정상급 크립토 전문가 8명이 연단에 올라 그들만의 암호화폐 투자 노하우와 자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주최측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사례를 국내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기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 사진=후오비 코리아

▲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데모데이 3부 참여 프로젝트 공개


데모데이 2부, 100여 명 청중 참여 가운데 성료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12월 3일 서초구 소재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진행할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3부의 참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3부에 참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스포체인, 아이오트러스트, 플루토체인(가나다순) 3개다. 


제네시스 체인에서 진행하는 스포체인은 ‘걷다’ 애플리케이션과 토큰 생태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및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오픈 베타로 운영 중인 걷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정보 제공, 획득한 보상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오트러스트의 백상수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회사의 장단기 계획 및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오트러스트는 하드웨어 월렛(콜드월렛) 전문 기업으로, 지문인식 하드웨어 월렛,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카드 월렛을 개발, 판매 중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sMPC 기술 (다자간 보안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셀프 커스터디 지갑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의 또 다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의 난제 즉 외부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입력하는 기술인 오라클 기술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루토체인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쉬운 접근성’, ‘더 나은 수익’, ‘정제된 데이터’ 라는 가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 종합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코인서프(COINSURF)’를 개발하고 있다. 코인서프는 검증된 트레이더의 투자전략을 받아보고 미러링할 수 있는 ‘미러 트레이딩’, 블록체인 노드의 수익을 최대 100%까지 리워드 하는 ‘크라우드보팅’, 실 투자자들이 투명하게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구성됐다. 플루토체인 팀은 지난 2월부터 미러 트레이딩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신뢰성과 확장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개최된 데모데이 2부는 100여 명의 청중 속에서 브레이스 랩, 디센터넷, 젤루리다 총 3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데모데이 주관사인 블록패치랩스의 최서우 대표와 함께 파트너인 어쎔블록의 윤승아 대표, FREEEX의 이상현 대표, 이그니스VC의 정유정 프로젝트 매니저 등 VC가 참석했다. 블록패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 기획 등의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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