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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3 0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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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즈프로토콜


[산업+](테크) 아이즈 프로토콜, 싱가포르 쿼크체인과 생태계 교류


쿼크체인 기반 디앱 구축 및 토큰 스왑 예정


10월 8일 글로벌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한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 대표 김민수)은 샤딩 기반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Quark Chain, 대표 Qi Zhou)과 생태계를 교류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는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솔루션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는 온라인 상에 등록된 오픈소스를 확보하고 이를 정제하며 선순환 하는 구조이다. 글로벌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정제 과정에 참여하는 보상으로 아이즈 토큰이 지급되는 크라우드 소싱 구조의 생태계를 바탕으로 오픈소스의 취약점 분석, 라이선스 검증 및 컨설팅을 하는 것이 아이즈 프로토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쿼크 체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중국, 미국, 한국 등에서 사업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치 조우(Qi Zhou) 대표를 포함한 핵심 개발자 전원이 구글과 페이스북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쿼크 체인 플랫폼의 대표적인 수평확장성 기술은 샤딩(Sharding, 각 노드별로 트랜잭션을 분산하여 처리)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특히 4월 메인넷을 론칭했다.


한편 아이즈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 일부를 쿼크체인 기반 토큰으로 스왑하면서 샤딩 기술과 보손 컨센서스(Boson Consensus, 샤딩이 적용된 노드마다 보안을 별도로 제공하고, 각 샤딩간 상호 교환성을 높인 방식)로 구축된 쿼크체인 플랫폼의 확장성을 디앱(DApp,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쿼크 체인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교류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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