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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15: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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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릴


[산업+](결제) 미스릴, 국내 ‘디센트레’ 카페와 파트너십 체결


대만의 블록체인 업체 미스릴(대표 제프리 후앙)이 블록체인 카페 ‘디센트레(DeCentre)’와 국내 미스릴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디센트레에 카페에서 미스릴(MITH)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지갑에 보관 중인 미스릴을 디센트레 카페에서 QR코드로 인식, 송금하면 된다.


미스릴로 결제할 경우 매월 한정으로 두 달 동안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MITH=152원의 환율을 적용해 카페에서 가치를 높게 인정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000원짜리 음료수를 마실 경우 33MITH, 즉 현재 가치 기준으로 약 1,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제프리 후앙 미스릴 대표는 “한국에 많은 미스릴 유저가 있다는 것과 더불어 한국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에서 발전적이고 개방적이라는 점을 주목하였다”며 “미스릴은 한국 최초의 블록체인 카페인 디센트레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파트너사를 늘려 미스릴 생태계를 한국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이미 대만에서 미스릴은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인지도도 높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최근 디센트레는 블록체인 결제 사업에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바, 미스릴(MITH)과 같이 실질적인 가치가 높은 업체와 제휴를 맺게 됐다. 미스릴(MITH)에 이어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를 늘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블록체인 실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릴은 한국 판매자 네트워크 최초 진출 이전 이미 대만에서 7군데의 카페, 음식점, 스포츠용품점,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뿐만 아니라 약 1000여 개의 밀크티 가맹점을 보유한 ‘포인트트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미스릴은 오는 8월 31일에 바이낸스 체인 기반(BEP2)의 미스릴 토큰 소각을 진행하여 사용자에게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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