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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7 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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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노허브



제노허브,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 본격 나선다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가이드 제공 예정..


-유전체 관련 시장 규모도 100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관련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 7월 11일 개최..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 시퀀싱(sequencing)과 맵핑(mapping)을 통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유기체의 유전물질, 유전체(genome)에 대한 연구를 통틀어 지칭”한다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즉 NGS의 등장으로 2000년 휴먼 게놈 프로젝트 당시 한 명의 유전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약 3조원의 비용이 지금은 100만원 정도로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과 더불어 분석 시간 또한 급격히 줄어들어, 이로 인한 수요는 2025년까지 10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관련 유전체 관련 시장 규모도 100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노허브 김영순 대표는 “제노허브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 대중, 연구소, 의약품 개발자 등 관련 업계 모두가 상생하는 선 순환의 구조를 구축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노허브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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