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비트코인즈, 법정화폐 거래 정식 중단...BTC 하락 요인

글로벌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로컬비트코인즈(Localbitcoins)가 현지 법정화폐 거래를 중단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로컬비트코인즈는 4일(현지시간) "돈세방 방지 등 관련 규제의 영향으로 법정화폐 거래와 일부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하게 됐다"며 "이에 6월 1일부터 특정 지역의 현금(즉, 법정화폐)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로컬비트코인즈가 법정화폐 거래를 돌연 중단하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만이 확산된 바 있다. 미디어는 "핀란드 정부가 올 초 새로운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여파로 로컬비트코인즈가 핀란드 금융 당국의 감시를 받게 됐다"고 진단했다. 로컬 비트코인즈의 본사는 핀란드에 위치해 있다. 앞서 지난달 말 로컬비트코인즈는 이란 이용자들의 플랫폼 접근을 금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P2P 거래소인 로컬비트코인즈의 법정화폐 서비스 중단이 악재로 반영, BTC 가격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BTC는 지난 6월 1일부터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 후오비 창업자 "워렌 버핏과의 식사, 회사 관계자가 대신 참석"

리린 후오비 공동 창업자가 SNS를 통해 "저스틴 선(트론 창업자)의 초대에 감사한다. 쉽게 얻기 힘든 귀중한 교류의 기회다. 후오비 그룹의 고위 관계자가 나를 대표해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참여할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낙찰받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우지한 비트메인 창업자, 리린 후오비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 등을 초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블록원 CEO "보이스, 중국 KYC 방안 빠른 시일 내 발표 예정"

EOS 전문 개발팀 및 미디어인 MEET.ONE에 따르면 브랜든 블러머 블록원 CEO가 SNS 서비스 보이스(Voice)에 대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이스는 역사상 가장 공평한 토큰 분배가 될 것이다. 이용자들을 KYC를 거쳐 모두 평등한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다.

2. 왜 KYC가 필요한 것인가? 보이스에는 익명 기반의 서비스가 있다. 법적인 문제를 고려할 때 KYC는 피할 수 없다. 만약 지금처럼 당신의 개인정보를 팔아 이득을 취하는 플랫폼을 사용하기 원한다면, 또 KYC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당신은 지금의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의 KYC는 법을 준수한다.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3. 이용자 경험의 측면에서, 보이스의 장점은 단점을 크게 앞설 것이다. 이용자들은 빠른 시일내에 이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4. 우리는 현재 단일의 신분 인증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적인 형식에 대한 컨펌이 남아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KYC의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돌려주길 희망한다.

5.중국 이용자들의 KYC 문제에 대해, 우리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 BTC 대규모 이체...137억원 규모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5일 0시 20분경 다수의 코인베이스 거래소 이용자 지갑 주소에서 비트렉스 거래소 지갑 주소 '3M9BGSMCaZzHcmRen3QpkniCRUkjRU1SdS'로 1,450 BTC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696a233e6f325fb7fa6365722953dceb23c59ebabb53762cd0191d8b8ce8906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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