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20 18:00:01
기사수정


▲ 찰리 리 "LTC 재미로 만들어...금, 은 관계 흉내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찰리 리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5위) 창시자가 최근 이례적으로 인터뷰에 참여해 라이트코인의 현재와 향후 전망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당초 라이트코인은 재미를 위주로 만들었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에 유리하고, 라이트코인은 결제에 유리한 금, 은의 관계를 흉내내고 싶었다"며 "LTC의 거래 가치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LTC의 성장은 BTC의 가격 상승과 느린 거래 속도, 세그윗 활성화에 힘입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떤 코인도 모든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LTC가 BTC보다 분산성과 안전성이 떨어지지만, 거래 속도와 수수료, 대역폭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소액 결제 분야를 차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라이트닝 네트워크 백서 저자, 확장 솔루션 발표..."BTC 풀 노드 가동 쉬워진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MIT 디지털 화폐 계획 연구원이자 라이트닝 네트워크 공동 개발자인 Tadge Dryja가 비트코인 확장성 솔루션을 1년 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노드들은 'Utreexo'라는 솔루션을 통해 비트코인 풀 노드의 일부(state, 혹은 'UTXO set')에 대해 암호화 작업을 진행, 비트코인 풀 노드를 더 가볍고 쉽게 실행할 수 있다. 비록 이 솔루션에는 약간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지만, 이는 중개인에 대한 신뢰없이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가장 보안성이 좋은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해당 아이디어는 지난 1월 이미 등장했지만, 이번 논문은 그 아이디어를 더 기술적이고 상세하게 다뤘다"고 덧붙였다.



▲ 저스틴 선 "의미 없는 비판 그만, 3년 후 시총이 말해 줄 것"

최근 트론(TRX, 시총11위) 창업자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의 자선 오찬 기회를 사상 최고가에 낙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IT 업계 유력 인사와 저스틴 선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4일(한국 시간)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현지 검색 엔진 업체 '소우거우(Sogou)'의 왕샤오춘 CEO가 본인의 SNS에 "성공과 사기꾼을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누군가는 몸값, 시가총액을 꼽겠지만 이는 역사 속에 사라질 기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저스틴 선은 "소우거우 CEO는 노동자에 불과하다. 창업자인 나와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3년 후 시가총액을 비교해 보면 알 것이다. 비트코인이 비싸지기 전에 내기 비용으로 100 BTC를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저스틴 선은 "2014년 11월 소우거우 CEO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그는 나를 '반드시 실패할 사기꾼'이라며 함께 프로그램을 찍는게 치욕이라고 말했다. 3년 뒤, 트론의 시가총액은 소우거우를 추월했다"고 말한 바 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13888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스아카데미 우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