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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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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라리머 "자본으로 21개 BP 통제 불가"...중앙화 관련 견해

WhaleEx에 따르면 10일(한국 시간) 댄라리머 이오스(EOS, 시총 6위) 창시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EOS 중앙화 문제와 관련해 몇 가지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탈중앙화 시스템은 어떤 방식으로 ‘부(富)’를 분배하든 결국 파레토 법칙(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차지)의 적용을 받게 된다.

2. 유권자 선거 방식을 통해 자본력과 권력을 분리시키는 것을 제안한다.

3. BP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비용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하나의 BP에 집중하는게 비용 절감 측면에서 합리적일 수 있다.

4. 자본력을 통해 BP 한 명은 선출이 가능해도 상위 21개 BP를 모두 통제하지는 못한다.

5. (1인당 한 표의 투표권을 갖는 시스템 제안 여부 관련)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적절히 혼용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 러 정부, 중러 국경에 암호화폐 금융센터 설립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베인크립토(Beincrypto)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와 중국이 분할해 차지하고 있는 볼쇼이우수리스키섬(Bolshoy Ussuriysky Island)/헤이샤쯔섬(黑瞎子島)에 암호화폐 거래를 포함하는 금융센터 설립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열린 상트페테루브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레오니드 뻬뚜호프(LEONID PETUKHOV) 극동투자청장이 언급한 내용이다. 뻬뚜호프 극동투자청장은 "센터 설립 목적은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관련 증권 거래, 외환 거래"이며 "아무르강(흑룡강)은 금융센터 설립에 최적화된 입지로서 중러 양국 간 협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향후 중국 당국이 금융센터 설립 제안에 어떤 반응을 할지는 두고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6...탐욕→공포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2) 보다 16 포인트 내린 46을 기록하며 3일 만에 '탐욕'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크게 약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접속 가능 BTC 노드 수 9,809개...미국 최다

비트코인 노드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노드(bitnodes)에 따르면 현재 BTC 네트워크 내 접속 가능 노드(reachable nodes) 수가 9,818개를 기록했다. 접속 가능 노드는 BTC 네트워크에서 연결 송수신이 모두 가능한 노드인 반면, 접속 불가 노드(unreachable node)는 연결 송신만 가능한 노드다. 이론상으로 접속 가능 노드 수가 증가하면 보안이 강화된다. 해당 노드가 감소하면 그만큼 중앙화 리스크가 커진다. 현재 접속 가능 노드는 미국(24.99%), 독일(20.95%), 프랑스(6.38%), 네덜란드(5.20%), 중국(3.89%), 캐나다(3.41%), 싱가포르(3.11%), 영국(3.08%) 순으로 분포돼있다. 한국 내 접속 가능 노드 수는 14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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