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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2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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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인도의 지역 매체는 정부가 암호화 토큰의 합법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 내에서 이루어지는 암호화 토큰 투자를 ‘합법’이라고 인정하겠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경제부 장관 찬드라 가그(Chandra Garg)를 수장으로 임명했다. 특별위원회는 인도에서 통용될 암호화 토큰의 종류를 규정하고 이에 대한 규칙과 절차, 로드맵 등을 수립한다. 현재는 규제의 초안을 작성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나(Cryptona)의 보도에 의하면 가그는 “금융거래 시 암호화폐 또는 암호화 기술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면서 “어떤 규제가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이어, “통화로서의 사용은 여전히 전면 금지 상태이다”라고 정부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도 했다.

디지털 분산원장기술의 유용성은 알지만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암호화폐의 사용은 거부한다는 것이다. 현재 경제부는 여러 명의 고문을 파견하여 대중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꾸준히 경고하고 있고, 암호화폐는 “절대 통화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9&idx=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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