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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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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의 명칭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ies in Public Services)'이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보고서 발간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분야에 분산원장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를 위한 분산원장기술' 보고서에서는 이른 바 '친근한 디지털'을 표방한 '네이티브 디지털(Native Digital)' 서비스의 개발 가능성과 잠재력을 서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권고 지침을 제시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스코틀랜드 정부 디지털 관리국(Scottish Government Digital Directorate)으로부터 연구의뢰를 받은 영국의 블록체인 개발전문기업 '월렛 서비스(Wallet Services)'이다.

월렛 서비스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분산원장기술의 생태계에 참여해 국가적 차원의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부문에 기술 도입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장부를 분산 관리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등록, 공유 및 전송할 수 있고 이후 기록의 수정이나 위조를 불가능하게 한다. 현재까지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의 확산에만 블록체인 기술이 주로 쓰이는 등 그 사용폭이 적었으나 현재는 여러 국가가 안전한 데이터 공유와 정부간 협력이 필요한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에스토니아, 덴마크, 스위스, 지브롤터 등 여러 해외 나라의 정부가 블록체인을 공공서비스에 도입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9&idx=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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