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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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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사인 트랙시온(Traxion)이 블록체인 기술을 필리핀 농업 종사자들에게 제공하여 이들이 사업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렉시온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일반인들이 전자 지갑으로 안전하게 월급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랙시온의 CEO인 앤 쿠이시아(Ann Cuisia)는 농업 종사들이 QR코드 즉, e-월렛을 사용하여 현금 없이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이더라도 QR코드가 있는 카드가 제공되어 이를 통해 급여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는 이렇게 QR 카드로 월급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농업인들이 고액의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이시아는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이 복잡한 기술이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며 시골에서도 이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블록체인을 통해 농부들은 정보와 거래 기록을 저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들을 실제로 투명하게 관리 및 추적할 수 있다.    

트랙시온은 공식 성명을 통해 블록체인의 이점을 테이블 컨슈머 애플리케이션(Table Consumer App)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트랙시온은 농업 종사자, 호텔, 식당 등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Farm(아이팜)'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팜은 중간 상인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들은 농부들과 생산자들에게 직접 농작물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농부들은 지불을 바로 받고 농작물을 효과적으로 생산 할 수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0&idx=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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