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메트릭스 CEO "리플 분기 보고서 오류, 단순 회계 실수일지도"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 업체 코인 매트릭스의 닉 카터 CEO가 자사가 발표한 '리플 분기 보고서 및 온체인 데이터 수치 차이' 보고서에 대해 "리플의 간단한 회계 실수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발견한 문제는 리플의 전체 운영 규모에서 일부분을 차지한다. 조작 논란은 실질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 메트릭스 측은 보고서를 통해 "리플의 분기 보고서와 온체인 데이터 수치에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3분기 및 2019년 1분기 분기 보고서에 나타난 에스크로 계좌의 XRP 이체 규모가 온체인 데이터 보다 2억 XRP(약 8,400 만 달러)가 적게 기입되었다는 것. 이로 인해 에스크로에서의 자산 이체 속도가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또한 "익명의 에스크로 주소에서 5,500만 XRP가 방출됐다. 거래 요청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리플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리플 측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크립토 '공포 탐욕지수' 67... 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5)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67 포인트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 해당 지수는 단기 조정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10 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美 하원의원, 토큰 분류법 지지 호소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런 소토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이 토큰 서밋 2019 행사에서 "미국 경제의 미래를 전망해 볼 때, 점점 더 많은 거래가 암호화폐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암호화폐 관련 입법을 지원해줄 것으로 소호했다. 해당 의원은 앞서 지난 4월 9일 암호화폐의 미국 증권법 대상 제외를 골자로 한 토큰 분류법을 재발의 한 바 있다.

▲ 트론 Dapp, 역대 최다 DAU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트론(TRX, 시총 11위) 기반 댑(Dapp)이 지난 16일 역대 최다 DAU(일일 활성화 유저 수)인 102,00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이오스, 이더리움 댑 DAU는 각각 135,000명, 14,5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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