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결제 앱 ZEUX, XEM 지원... 삼성페이 결제 가능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제우스(ZEUX)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넴(XEM, 시가총액 19위)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럽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애플페이와 삼성페이 가맹점에서 XEM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해당 업체는 VET, QTUM, IOTA 등도 추가 지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EM은 현재 3.31% 오른 0.0883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외신, 'HitBTC, 지급 불능 상태 의혹' 언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및 컨설팅 플랫폼 제로넌센스(ZeroNonCense)의 애널리스트 크립토메디케이션(CryptoMedication)이 트위터를 통해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힛빗(HitBTC)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졌다"며 "고객들의 암호화폐 출금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거래소의 클러스트 주소를 조사한 결과, 약 358 BTC를 보유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28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루크 대시 주니어(Luke Dash Jr)는 트위터를 통해 "힛빗은 나를 포함해 고객들의 자금을 갈취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AMB크립토는 "이에 해당 거래소는 그가 제기한 출금 문제에 대해선 즉각 대처했지만, 아직도 많은 힛빗 고객들이 암호화폐 출금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이토로X, 전체 암호화폐 보유분 중 90% 콜드월렛에 보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영국 대표 이크발 간담(Iqbal Gandham)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토로(eToro)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이토로X(eToroX)는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약 90%를 콜드월렛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나머지 10%를 해킹 당한다면, 우리는 바이낸스가 취한 방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은 모든 손실액을 대처한 바이낸스에 대해 어떠한 불만 사항도 제기할 수 없었다"라고 부연했다. 지난 7일, 바이낸스는 해킹 공격으로 전체 BTC 보유분의 2%에 해당하는 7,000 BTC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SAFU 펀드를 통해 손실 대처에 나선 바 있다.

▲ 사토시페이, XLM 기반 '솔라월렛' 모바일 버전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소액결제 서비스 업체 사토시페이(SatoshiPay)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솔라월렛(SolarWallet)'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라월렛은 스텔라(XLM, 시가총액 9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월렛 서비스다. 코인마켓캡 기준, XLM은 현재 5.76% 오른 0.1306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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