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05 07:00:01
기사수정


▲ 사진=MBC 제공
▲ 사진=MBC 제공



인기드라마 ‘이몽’, 블록체인 날개 달고 웹툰으로 제작한다


MBC 드라마 ‘이몽’이 웹툰으로 제작된다. 이 웹툰에는 블록체인의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KBIPA)는 5월부터 방영중인 MBC 인기드라마 ‘이몽’의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몽’ 웹툰은 이르면 6월 중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MBC가 야심차게 선보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 ‘이영진’(이요원)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 활약을 펼치는 첩보 멜로 시대극이다.

 

남자 주인공(유지태)은 의열단 단장을 맡고 있는 약산 김원봉의 실제 인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독립운동가다. 드라마 이몽은 김원봉을 소재로 한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방영 첫주에 TV 화제성 점유율48.6%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몽 웹툰 제작 크라우드 펀딩은 드라마 IP를 활용한 콘텐츠라는 점 이외에도 웹툰 히트작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하오툰-엠스토리허브와 더불어 국순신PD, 문시후, 박성철, 이준우 작가등 베테랑 작가들이 작업하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툰 등 메이저 웹툰 채널에서 연재가 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투자자는 웹툰 매출에서 채널 수수료(30%)를 차감한 다음, 이익의 40%를 분배받는다.

 

이몽웹툰 프로젝트의 투자는 와디즈를 통해 채권발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웹코믹스가 발행하는 STO형 토큰은 정산과 수익배분에 참조용으로 사용된다. 이몽 웹툰의 투자자금 모금과는 관련이 없다.  웹툰 ‘이몽’ 투자 프로젝트는 (STO, Security Token Offering)형 토큰이 발행된다. STO형 토큰은 2019년에 주목하는 블록체인 키워드로 손꼽힌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은 “문화산업과 IT 산업 진흥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투자자금 모금과 효과적인 수익 배분 방식이 필요하며 크라우드 펀딩 또는STO는 그 유력한 수단이다. 앞으로 STO 형 토큰 발행을 통해 문화산업, IT 진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13389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