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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8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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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토큰 세일 위한 알고랜드 재단 출범, 前 IBM 왓슨 리서치 출신의 탈 라빈을 센터장으로 선임


-메인넷 런칭, 토큰 세일 앞두고 재단 설립으로 본격적인 행보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노드 선정 기준 및 토큰 더치옥션 정보  최초 공개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알고랜드 재단(Algorand Foundation)을 설립하고 핵심 임원진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재단 리서치 센터장에는 전 IBM 왓슨 리서치 센터장 출신의 탈 라빈(Tal Rabin) 박사가 선임되었다. 탈라빈 박사는 포브스 선정 테크 산업 여성 50인에 선정되었었으며, 미국 국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암호학 이론 연구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알고랜드 측은 “라빈 박사의 합류로 다자연산 및 암호화 프로토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설계가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며, “블록체인을 통해 공개적이고 공평한 글로벌 경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알고랜드의 비전을 더 빠르게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랜드는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에 의해 설계된 무허가성의 순수지분증명식 블록체인으로, 알고랜드는 재단은 뒤이어 진행될 메인넷 런칭과 더치옥션(Dutch Auction) 형식으로 진행될 알고랜드 토큰의 세일을 앞두고 싱가폴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공개된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알고랜드의 토큰 분배 기준 및 더치옥션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이 공개되어있다. 


알고랜드의 공식 토큰의 이름은 알고(Algo)이며 총 100억 개의 알고 토큰이 알고랜드 블록체인을 통해 초기 5년 동안 유통되며, 이후에는 서비스 수요에 따라 점차 유통 물량이 늘어날 예정이다.  더치 옥션의 정확한 일정은 향후 공개 예정이며, 30억 개의 알고 토큰이 더치 옥션 방식의 토큰 세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알고랜드 설립자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는 “라빈 박사의 학술적 연구성과가 결합되며, 알고랜드 재단은 영지식, 보안 연산 분야를 넘어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하는 블록체인의 구축에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탈 라빈 박사가 알고랜드에 합류하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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