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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7 1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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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니콜라 자케 CMO,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정윤식 DApp사업팀장 (왼쪽부터)



정대선 에이치닥(Hdac), 인도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과 파트너십 체결 


- 일레븐01, 인도 마힌드라그룹 IT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 주축의 인도 州 정부 공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 및 투자, 신규 시장 개척 등 협력 시너지 기대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인도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레븐01은 인도 마힌드라그룹(Mahindra Group)의 IT 계열사인 테크마힌드라(Tech Mahindra Limited)가 주축이 된 퍼블릭ㆍ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인도의 여러 주정부와 ‘블록체인 디스트릭트(Blockchain district)’ 구축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 (왼쪽부터)



마힌드라그룹은 인도 재계 10위권 안에 드는 그룹으로, 1945년 철강 무역회사로 시작해 현재는 자동차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부품과 농기계, 항공우주산업, 금융, 무역, 부동산 등 다양한 영역에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0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닥(Hdac)과 일레븐01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과 연관된 분야의 인큐베이션, 기술 개발 및 투자, 신규 시장 개척 등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이치닥(Hdac)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힌드라그룹 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축적 및 에이치닥 블록체인 솔루션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에이치닥(Hdac) 윤부영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개발 생태계가 될 잠재력을 지닌 인도 ‘블록체인 디스트릭트’에 든든한 우군을 갖게 됐다”라며 “일레븐01과의 협력은 인도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회를 파악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레븐01 CEO 오사프 아마드(Ausaf Ahmad)는 “에이치닥과의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에 블록체인과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이치닥이 인도의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 3월 현대BS&C, GC녹십자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IT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대선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이자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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