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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30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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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블록체인 'P2P 주식대차' 샌드박스에 포함]

KBS에 따르면, 17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할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금융위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P2P 방식 주식 대차’ 중개 플랫폼이 포함됐다. 디렉셔널이 제출한 P2P 방식 주식 대차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개인투자자에게 주식대차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한편,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9건은 앞서 지난 8일 혁신심사위원회가 심사한 우선 심사 9건과 동일하며 혁신성과 소비자편익, 소비자 보호방안 등을 기준으로 상정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코인간 거래 서비스 대상국 확대... 한국 등 11개국]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인간 거래 서비스 대상국을 확대했다"며 "한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페루,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총 11개국을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해당 국가의 사용자들은 Coinbase.com과 Coinbase Pro에서 코인간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스웨덴 중앙은행 부총재 "10년 내 CBDC 발행 가능성 50% 이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인 리크스뱅크(Sveriges Riksbank)의 세실리아 스킹슬리(Cecilia Skingsley) 부총재가 최근 "스웨데 중앙은행이 앞으로 10년 안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할 확률은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이는 스웨덴 국민들이 디지털 형식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결제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며 "스웨덴에서 지폐 혹은 동전으로 유통되고 있는 자금 규모는 전체 GDP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유로존(10%)과 일본(2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부연했다. 

[외신 "아르헨 '통제불능' 인플레이션, 현지 비트코인 거래량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블룸버그의 최근 보도를 인용 "아르헨티나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헷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지난달 이미 3차에 걸쳐 금융긴축정책을 시행했지만, 3월 한달 약 55%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에 따르면, 로컬비트코인 거래소를 통해 발생한 아르헨티나 현지 비트코인 주간 거래량이 지난 6일 기준 약 1,1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아프간·우즈벡·튀니지, BTC 채권 발행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인정했다. 특히 오랜 경제제재로 인한 경제난에 봉착한 아프가니스탄은 블록체인 금융상품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칼릴 세디크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하이퍼렛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프가니스탄 경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 "프랑스 PACTE 법안 통과...암호화폐 자금유입 기대"]

바이낸스 리서치 센터가 16일(현지시간) "지난주 프랑스 의회가 '기업 성장과 변화를 위한 행동계획 법안(PACTE)'을 통과 시키며, 프랑스 보험 자금의 암호화폐 투자를 간접적으로 허가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프랑스 종합보험 자산 관리 규모는 2조 3천억 유로에 규모로, 이중 '공동 투자(collective investment)'와 '기타 자산(Others)이 차지하는 비중은 21.4%에 달한다"며 "최초의 위험자산인 암호화폐 투자가 이 두 분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리서치 센터 연구원은 "만약 '기타자산'중 1%(보수적), 5%(중립적), 10%(공격적)의 자산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게 된다면, 10억, 40억, 97억 유로에 해당하는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TH 코어 개발자 "ETH 2.0, 이르면 올연말 실현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코어 개발자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2.0은 이르면 올연말 혹은 내년초부터 구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은 향후 3~5년 내로 양자컴퓨팅에 대한 내성을 기르길 원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2.0을 향한 새로운 테스트넷은 다음 분기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BSV 상장폐지, 업계 전체를 위한 결정"]

방금 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4위)의 상장폐지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BSV 상장폐지 결정은 바이낸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BSV의 상장폐지를 결정하며 바이낸스 스스로도 거래량 및 수수료 수익을 일정 부분 포기했다.

2. 개인적으로 BSV 진영 대표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와 어떠한 악감정도 없다. 다만, 본인을 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그의 거짓말은 BSV 프로젝트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 같은 상황을 알고도 묵인하는 행위는 이용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3. 결론적으로 BSV 상장폐지는 내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다. 바이낸스 팀이 함께 결정하며 반대없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또한, 현재 커뮤니티의 여론으로 미뤄볼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BSV 상장폐지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4. 우리는 바이낸스를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우리의 영향력은 바이낸스까지이며, 기타 거래소들에 대한 부분에 우린 결정권이 없다. 기타 거래소들의 정책은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며, 바이낸스가 업계 영향력을 악용하거나 권력 집중화 현상을 부추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앞서, 16일(한국시간) 바이낸스는 오는 22일 19시부터 BSV 거래를 중단 및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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