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트너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종합 점수 1위"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가트너(Gartner)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아마존,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6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높은 종합 평가 점수를 얻었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비록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실행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며 "대다수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의 완성도가 낮다. 일부 평가 상품은 베타 서비스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 日 경찰·금융·소비자청, 암호화폐 법적 분쟁 관련 상담창구 개설

17일(현지 시간) 일본 경찰청, 금융청, 소비자청이 연합해 제작한 '암호화폐 관련 법적 분쟁' 관련 공고문을 발표했다. 해당 공고문은 "최근 일본 국경 내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는 암호화폐가 증가함에 따라 거래소, 투자 관련 법적 분쟁 사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경찰, 금융, 소비자 3청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관련 사건 전담 상담창구를 최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 송금세 제안, 암호화폐 보급 촉진 전망]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송금세(remittance tax) 징수 의사를 밝힌 이후 업계 일각에서 비트코인 도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com)가 17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송금세 징수 의사를 밝힌 이후 해외 송금 관련 P2P 거래 플랫폼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

[외신 "스카이프, XRP 도입 방안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유명 SNS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프(Skype)가 최근 사용자 결제 시스템에 XRP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약 3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스카이프가 XRP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XRP 팁봇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28% 오른 0.3253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금융 업체 CEO “BTC, 연내 1만 달러 돌파 가능성”]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영국 금융 관련 사이트 어드밴스드 파이낸셜 네트워크(ADVFN) 클렘 체임버스(Clem Chambers) CEO가 “최근 비트코인 시세 회복, USDT 프리미엄 상승 등으로 미뤄 볼 때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현재 새로운 디지털 황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소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이미 금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금 시장의 20% 정도만 차지해도 BTC는 2만 달러 이상 고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최소 6,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연내 1만 달러 돌파도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라이트코인 보유량 2위 지갑으로 간밤 37만 LTC 이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TokenView)에 따르면 17일 새벽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보유량 2위 주소(LNSFU7hm으로 시작)로 총 3차례(27만 7,094 LTC, 4만 8,194 LTC, 4만 8,210 LTC)에 걸쳐 37만 3,499 LTC가 이체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LTC는 현재 2.45% 오른 80.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폭스콘,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업무 지원 스타트업 설립]

16일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계 애플 주요 제품 조립 생산 업체 폭스콘이 중국 P2P 대출 업체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해당 업체 명칭은 체인파이낸스(Chained Finance)로 폭스콘과 공급 업체를 연결, 토큰 및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시간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문서화 작업을 간소화한다.

[바이낸스 CEO “BSV 상장 폐지 내부 결정, 누구나 선택 권리 있다”]

오늘(17일) 트위터 한 이용자가 BSV 상장 폐지 관련 “부패한 자본주의의 일면”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누구나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화’라는 것은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누구나 거래에 참여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어떤 거래소에도 BSV 상장 폐지를 권유한 적이 없다. BSV 상장 폐지는 내부적으로 내린 결정이고 이러한 선택을 할 권리가 있다. 업계 참여자 모두는 커뮤니티의 일부이며 이 커뮤니티는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6일(한국시간) 바이낸스는 오는 22일 19시부터 BSV 거래를 중단 및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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