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텐센트 첫 블록체인 게임, 오늘 출시

중국 1위 게임사 텐센트의 첫 블록체인 게임 '이치라이줘야오(一起来捉妖)'가 오늘 출시됐다고 IMEOS가 전했다. 텐센트가 지난 2년 동안 개발한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게임머니, 아이템 등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기록돼 운영진이 임의로 수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 메이커다오, 안정화 수수료 인상 투표 진행…4%p 인상안 다수 지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오후 5시(UTC) 마감 예정인 메이커다오(MAKER DAO) 거버넌스 투표에서 안정화 수수료(Stablecoin) 4%p 인상 안건이 다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지 규모는 50,579.23 MKR이다. 2%p 인상 지지 규모는 1,165.47 MKR이며 기존 7.5%대 유지 지지 규모는 278.52 MKR이다. 메이커다오 안정화 수수료는 지난 2개월 사이 0.5%에서 1%, 1.5%, 3.5%, 7.5%까지 인상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불안정한 다이 가격을 1달러에 맞추기 위해 수수료를 급격하게 인상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메이커다오의 MKR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61% 내린 677.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위키리크스 설립자 체포...BTC 대량 보유 중?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47)가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영국 경찰에 11일(현지시간) 체포된 가운데 암호화폐를 다량 보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위키리크스는 장기간 암호화폐로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산지는 2010년 위키리크스에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미국 기밀문서 수십만 건을 올려 1급 수배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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