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16 06:30:00
기사수정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 OBT 시작


‘모두가 주인인 SNS’를 표방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모인 10만 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험 운영을 시작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DApp)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이달 중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스낵은 메신저와 뉴스피드 기능이 결합된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중앙화 방식의 SNS에서 찾기 어려운 ‘경제 민주화’된 보상 시스템이다. 스낵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이를 추천하는 회원 모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수익을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공정하게 나눈다는 블록체인의 핵심 정신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셈이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개당 가치가 원화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이다. 이용자는 스낵으로 쇼핑, 유료콘텐츠 구입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스낵이 탑재된 퓨처피아 메인넷의 암호화폐 ‘피아(PIA)’로 교환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로 환전 역시 가능하다. 


스낵은 시그마체인이 추진 중인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의 1호 디앱이다. 퓨처피아는 SNS 디앱의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디앱의 원활한 초기 시장 진입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퓨처피아 구성원이 디앱에 직접 투자해주는 ‘상생의 코인이코노미’도 구축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토대로 개발돼 속도와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오픈 베타 테스트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러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10만 명이나 몰렸다는 점은 지금까지 민주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모두 지급하는 전세계적으로 SNS가 부족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기능과 보상 시스템 등 회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공식 론칭 전까지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11502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스아카데미 우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