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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2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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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뉴욕 州, 비트라이센스 발급 확대...고강도 규제 지속"]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아바커스 저널(Abacus Journal)의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 발급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현지 암호화폐 관련 규제 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라이센스는 지난 2015년 도입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인가 라이센스로 미국 내 가장 높은 강도의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자본금 유지, 매분기 재무보고서 제출, 1만 달러 이상 고액 거래 신고 등 까다로운 조건을 포함한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최근 뉴욕 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들을 볼 때, 향후 1~2년 비트라이센스 발급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뉴욕 당국이 비트라이센스 통해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업계를 관리해나갈 것을 의미한다. 오는 2020년에야 비트라이센스 폐지가 논의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금융 혁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비트라이센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뉴욕에서 비트라이센스를 취득한 업체는 10여 곳에 불과하다.

[백트, 現 기업가치 7.4억 달러 평가...현금 흐름 불안 지적]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지난해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1.82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백트의 기업 가치는 7.4억 달러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백트 관계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백트의 현재 기업 가치를 감안할 때 이미 25% 정도의 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판테라 등 외부 기업 및 파트너에게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트 측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벅스 등 외부 파트너에 일정 가치의 지분을 무상으로 매각한 바 있다. 미디어는 또한 관계자를 인용해 "백트가 책정한 계약 당 거래 수수료는 0.5 달러로 다소 적은 편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1BP(베이시스 포인트, 0.01%)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미국의 무역 옵션 상품의 가장 저렴한 거래 수수료도 8BP 수준이다. 이를 감안할 때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백트가 향후 서비스 출시에 따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거나, 상당한 양의 계약 물량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어 "백트의 다음 투자 때 투자 전 가치는 약 10억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트는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그룹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中 국가 정보 센터 부주임 "해외 IEO 참여, 명백한 불법 행위"] 

코인니스는 지난 21일 주요우핑 중국 국가 정보 센터 경제 관리국 부주임과 중국 투자자들의 해외 IEO(거래소 토큰 발행) 참여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베이징 당국은 IEO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해외 IEO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주요우핑 부주임은 중국 행정부 내 블록체인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 부주임의 IEO를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1. 최근 유행하는 IEO를 비롯한 해외에서의 암호화폐 관련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모두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는 행위들이다. IEO의 본질은 불법 자금 조달이다. 당국은 현재 IEO 등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거래 활동에 대해 디테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해한 활동을 규제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 현재 당국은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 '양련금폐'(扬链禁币, 블록체인 지지, 암호화폐 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정책을 실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뚜렷한 성과를 거둬들였다. 불법 ICO를 통한 금융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되고 있으며, 중소 규모 투자자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동시에 적자생존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선별되고, 건강한 생태계와 신기술의 혁신성이 유지되고 있다. 

3. 당국은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블록체인은 가치 효율의 혁명을 일으킬 기술이다. 앞서 유행했던 ICO, STO와 마찬가지로 IEO는 아직 기술적, 비즈니스적이 관점에서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스캠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규제와 금지를 통해 기술·논리적 결함을 채울 수 있다. 한마디로 문제는 현재 이 분야에서 권위를 갖춘, 동시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응용 사례가 없다는 것이다. 당국은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점진적인 블록체인 경제 도입을 통해 기술의 근본을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때 비로소 블록체인은 대중의 반응의 끌어낼 수 있다.

[바른미래당, 아르고 댑 기반 토큰 발행]

바른미래당이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BLOCKO)가 개발한 아르고(AERGO, 시가총액 372위)의 댑인 ‘갓츄(Gotchu)’에서 토큰(바른 츄‧가칭)을 발행한다. 갓츄를 정책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해당 토큰을 구매하는 형태로 투명한 정치후원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또한 양측은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정책 마련과 기부 등 정당 시스템 개혁에 나설 계획이다. 

[日 SBI, 채굴 장비 칩셋 제조사 공식 출범] 

일본 금융 대기업 SBI 그룹이 오늘 산하 SBI 마이닝(채굴) 칩셋 제조 회사를 공식 출범했다. 해당 회사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에 최적화된 칩셋 개발 및 생산과 채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앤트마이너 S17, 새로운 냉각 기술 탑재 전망]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출시할 예정인 '앤트마이너 S17'에 새로운 냉각 기술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냉각 기술은 ASIC 칩셋 패키징 공정 및 설계 구조 변형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다만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채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제품이 올 여름 중국 쓰촨성 등의 '전기세 특수'를 겨냥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中 CCID 제11차 퍼블릭체인 평가...1위 EOS] 

22일 중국 공신부 산하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이 제11차 퍼블릭 체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평가에서는 EOS가 1위를 차지했다. TRON, ETH가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TS, NAS, ONT, NULS, GXC, NEO, STEEM 등이 10위권에 평가됐다. BTC는 지난 평가 대비 2계단 내린 15위를 차지했다. CCID의 평가보고서는 총 35개의 퍼블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와이스 레이팅스 "카르다노, 응용 부족...프로젝트 퀄리티는 뛰어나"]

미국 소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카르다노(ADA, 시총 11위)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차고 포괄적인 투명한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그들의 응용 수준은 부족하지만, 프로젝트 퀄리티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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