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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2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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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기관투자자용 암호화폐 거래소 시드 CX(Seed CX)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핀테크 회사 하이드라 X(Hydra X)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3월 21일(현지시간) 자사의 미디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시드 CX는 현재 베타 공개 상태인 하이드라 X가 제공하는 시그마 거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목록에 포함될 것이며, 이번 파트너쉽으로 시그마의 기관투자들도 시드 CX의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곧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시드 CX는 현물시장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규제하는 파생상품을 위한 허가 된 디지털 자산거래소다. 당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시드 CX는 지난해 9월 투자회사인 베인캐피털(Bain Capital Ventures)이 주도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라운드를 마감했다.

최근에는, 1월에 거래소는 온 체인 지갑 솔루션과 현물(Spot) 거래를 출시했다. 이 두 가지 솔루션 모두 기관 고객들에게만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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