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Square), 암호화폐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비트코인으로 급여 제공

3월 20일 스퀘어 CEO 잭 도시의 트윗에 따르면, 미국 결제 플랫폼 스퀘어는 암호화폐 엔지니어들을 고용하여 디지털 통화로 급여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잭 도시는 트위터에서 “스퀘어는 비트코인/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오픈소스 기여를 위해 3-4명의 암호화폐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업무를 보든 나에게 직접 보고하기만 하면 비트코인으로도 지불할 수도 있다.”

도시는 또 직원들에게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더 넓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보다 더 좋게 만들려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해 비트코인(BTC) 생태계에 기여했다.

도시는 또한 잠재적으로 고용된 엔지니어들이 “스퀘어 커뮤니티의 상업적 이익이 아니라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개인의 경제적 권한 강화”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표와는 무관한 최초의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보도했듯이 스퀘어는 2018년 연간 비트코인 매출 1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사는 4분기 비트코인 판매에서 52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으며 3분기에는 900만 달러, 2분기에는 1500만 달러 이상을 돌파했다.

그러나 스퀘어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헌금과 관련된 비트코인 영업에서 발생하는 분명한 이익은 구매 비용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달, 알려진 비트코인 지지자 도시는 비트코인을 인터넷의 모국 화폐로 생각한다고 다시 선언했다.

“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태어나고, 인터넷에서 개발하고, 인터넷에서 테스트 된 인터넷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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