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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rand) 수석 엔지니어 나비드 이사눌라, 싱가폴에서 개최된 머니 2020(Money 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밝혀
  • 기사등록 2019-03-21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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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rand) 수석 엔지니어 나비드 이사눌라, 싱가폴에서 개최된 머니 2020(Money 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밝혀



-  이뮤터블 캐피털, 네뷸러스, 인피니토 솔루션즈, YGC 캐피털과 함께 패널 토론 참여

-  블록체인 호환성, 확장성, 보안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 오가


알고랜드는 지난 19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머니 2020(Money 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알고랜드(Algorand)의 수석 엔지니어 나비드 이사눌라(Naveed Ihsanullah)가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머니 2020 아시아는 핀테크 업계의 CES,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며 개최 첫 날인 19일 100명 이상의 전세계 핀테크 기업의 연사들이 강단에 올라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MIT 명예 교수가 만든 국경없는 경제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알고랜드는 블록체인 한계로 지적되는 블록체인 트릴레마(확장성, 보안, 분산화 중에서 두가지만 선택 가능한 딜레마)를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 프로토콜로 극복하여 전 세계 수십억 사용자들을 위한 시스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랜드의 수석 엔지니어 나비드 이사눌라는 19일 오전에 진행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토큰 세션에서 블록체인의 호환성, 확장성, 보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  이뮤터블 캐피털, 네뷸러스, 인피니토 솔루션즈, YGC 캐피털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


나비드 이사눌라는 블록체인의 호환성, 확장성, 보안의 실현에 관한 질문에 “현존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보다 발전된 기술이 필요하겠지만, 알고랜드는 충분히 세가지 가치를 실현 가능하다”며 “보안성과 확장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나면 알고랜드의 즉각적 불가역성 알고리즘을 통해 즉각적인 거래 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환성의 이점에 관한 질문에 “호환성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중요한 문제”라며 “서로 다른 프로젝트끼리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끊임없이 자원을 이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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