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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7 2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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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탈릭 부테린 "비금융계 블록체인, 대규모 채택 어려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홍콩에서 열린 '토큰 2049'(Token 2049)에서 "비금융계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대규모 채택이 힘들다"며 "실질적으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채택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는 금융업계"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금융 관련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대규모 채택되기 힘든 이유는 탈중앙화 자체가 '부가 가치'라는 것"이라며 "금융계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기존에 5일을 소모하는 느린 뱅킹 서비스와 경쟁하지만, 비금융계열의 경쟁상대는 중앙집중화된 '인터넷' 같은 것들"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그는 이날 금융계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설 수 있는 분야로 디지털 신원 및 평판 인증, 디지털 인증서 등을 꼽았다.



▲ 크라켄 CEO "크라켄 거래량 조작설, 사실무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크라켄의 제시 파웰(Jesse Powell)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3일 더블록이 제기한 크라켄 거래량 조작설은 왜곡 보도”라며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조작 시나리오의 가설과 결론은 사실과 다르며, 제보자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전문 지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13일(현지 시간) 더블록은 익명의 기관 트레이더의 제보를 인용 "크라켄에서 1만 ETH(약 100만 달러 규모)의 역지정가주문에 4%의 시세 하락이 일어났다. 이는 크라켄이 워시트레이딩을 통해 거래량을 왜곡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파웰 크라켄 CEO는 "1만 ETH는 100만 달러 규모로, 일시적으로 4% 시세 하락을 야기하기 충분한 규모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가치'라는 표현을 사용해 마치 1만 달러로 ETH 시세의 4% 하락을 만들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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