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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프로토콜, 세계적인 DJ 돈 디아블로 포함 3명의 아티스트 협력한 ‘이더리얼’ NFT 판매… NFT 위한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오리진프로토콜, 세계적인 DJ 돈 디아블로 포함 3명의 아티스트 협력한 ‘이더리얼’ NFT 판매… NFT 위한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사용자 맞춤형 NFT 경매 플랫폼 ‘NFT 런치패드’를 운영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2일 3명의 아티스트가 콜라보해 만든 ‘이더리얼 콜렉션(ΞTHΞRΞAL collection)’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얼 콜렉션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NFT 화가인 트레버 존스(Trevor Jones), 알로타 머니(Alotta Money)와 세계적인 DJ인 돈 디아블로(Don Diablo)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온라인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리진프로토콜은 올해 2월 ‘NFT 런치패드’를 런칭하며 NFT 시장에 진출했다. NFT 런치패드는 창작자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NFT 판매 공간을 편집할 수 있는 맞춤형 NFT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최근 전 세계 누적 조회수 9억회를 기록한 ‘찰리가 또 내 손가락을 깨물었어(Charlie bit my finger – again)’ 유튜브 영상과 USA투데이의 ‘달에 배달된 최초의 뉴스’ 소유권을 NFT 경매로 판매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의미인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어 있는 토큰이다. 때문에 다른 블록체인 토큰과 달리 같은 토큰이더라도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소유권 입증, 진품 판별이 중요한 예술과 콘텐츠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더리얼 콜렉션은 세계적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의 탄생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더리얼 콜렉션에 참여하는 트레버 존스와 알로타 머니는 암호화폐 분야와 관련된 그림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화가다. 존 디아블로는 EDM의 한 장르인 ‘퓨쳐하우스’를 이끄는 세계적인 DJ다. 이더리얼 콜렉션은 두 화가가 그린 작품의 NFT 소유권과 AR 기술이 적용된 실물 그림, 존 디아블로의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권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업은 어떠한 기업이 광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이더리얼 콜렉션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은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예술 작품을 창조하고, 이에 대한 권리를 NFT로 발행해 판매하는 드문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리진프로토콜은 올해 또 다른 세계적인 DJ인 블라우(3LAU), 그래미 어워드 힙합 뮤지션인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 밴드 ‘원 리버플릭’의 리더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NFT를 발행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인 패리스 힐튼이 오리진 프로토콜의 투자자이자 자문으로 합류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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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 임직원 대상 정보 보호 교육 실시
프로비트, 임직원 대상 정보 보호 교육 실시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격이 급증하는 랜섬웨어 사례 분석 및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에는 ▲랜섬웨어 정의, 인식 방법 ▲국내 랜섬웨어 관련 사고 사례 ▲랜섬웨어 감염 피해 범위 ▲랜섬웨어 예방법 등이 포함됐다. 임직원 대상의 정보보호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시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ISMS 준수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서, 고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단 한번의 해킹이나 금융사고가 없었던 기록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비트는 지난 6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와 자문 계약을 체결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 AML 체제 구축 등 제반 활동에 대한 자문을 받아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제휴해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금법 시행 이전부터 전체 가상자산의 70% ‘콜드 월렛’ 보관 및 하드웨어보안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한 이중 암호화로 발생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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