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벌스,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 시스템 및 방법 특허 등록
마일벌스,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 시스템 및 방법 특허 등록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Mileverse)가 지난해 1월 출원한 블록체인 마일리지 통합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마일벌스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출원한 특허는 마일리지 통합 시스템에 기반하여 포인트를 산출하는 방법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정보화 시대는 방대한 개인 정보가 공유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편리함을 제공받지만 민감한 정보가 많아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 된다. 이번 마일벌스의 특허는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마일벌스 관계자는 “특허 등록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하는데 한발자국 더 다가갔다”라고 말하며,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안전한 마일벌스 생태계를 이루어나가고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마일벌스는 최근 리워드 서비스 기업인 더줌코리아와 마일벌스 App의 리워드몰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더줌코리아는 고객 커스터마이징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광고리워드 프로그램인 자비스와 쇼핑 리워드 프로그램인 더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줌코리아의 리워드몰은 마일벌스 앱 2.0에서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마일벌스는 앱 2.0의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8월 셋째 주에 오픈 예정이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레이븐코인 아시아(RAVENCOIN ASIA), 노드(Node) 미니PC 기부 성료
레이븐코인 아시아(RAVENCOIN ASIA), 노드(Node) 미니PC 기부 성료레이븐코인 아시아(RAVENCOIN ASIA)는 레이븐코인(RAVENCOIN)의 노드 활성화를 위해 미니PC 200대 기부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블록체인은 기존의 서버-클라이언트 관계가 아니라 전세계에 분산되어있는 개별 노드(개개인들의 서버)들의 자발적인 연결에 의해 P2P방식으로 작동한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 관리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 및 관리하는데 이 개개인의 서버, 즉 참여자를 노드라고 한다.즉, 노드가 많을수록 해당 생태계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높아진다. 보통의 경우, 중앙서버 한 곳에 저장하여 내용을 확인하지만 블록체인에서는 주요 데이터를 여러 풀노드가 함께 보관하고 있다. 때문에 해커가 블록체인을 해킹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곳을 한꺼번에 공격해야 하므로, 노드의 수가 증가할 수록 해킹 위험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레이븐코인 아시아 관계자는 "금번 200대 한정 노드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터키, 영국, 스웨덴,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해 마감됐다"며 "레이븐코인(RAVENCOIN)은 현재 2022년 1월 반감기(Halving)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 커뮤니티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분산화 된 레이븐코인(RAVENCOIN) 노드의 구축과 안전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레이븐코인(RAVENCOIN) 글로벌 커뮤니티의 성원에 빠른 시일내에 2차 노드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fintech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986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위치(WITCH), 국내 최초로 다양한 기능이 있는 NFT를 선보인다.
위치(WITCH), 국내 최초로 다양한 기능이 있는 NFT를 선보인다.지난 28일 위치(WITCH)가 공식채널을 통해 NFT(Non Fungible Token)경매 플랫폼 위치옥션(Witch Auction)의 출시를 알렸다.위치옥션은 위치의 자회사 위치크래프트의 첫 번째 베타 서비스로, 트위터 기반 옥션 시스템을 도입한 NFT 경매 플랫폼이다.위치옥션의 첫 번째 경매품은 언컷포인트 소속 랩퍼 루피(Loopy)가 직접 싸인하고 그린 ‘‘이니셜 NFT’로 선정되었다. 루피의 ‘이니셜 NFT’를 소유한 사람은 프라이빗 팬미팅과 평생 싸인 앨범 및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낙찰자에게는 골든티켓 NFT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며 골든티켓의 소유자는 평생 콘서트의 맨 앞자리가 보장된다. 이렇게 NFT에 실제 기능을 더하여 발행한 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하반기 런칭할 위치크래프트에서는 팬들만 들을 수 있는 NFT 앨범과 NFT 플레이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위치크래프트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NFT 음반과 굿즈 등을 경매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나 공연사, 기획사 등의 골든티켓들도 발행된다.기존의 온라인 공연이나 콘서트장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티켓과는 다르게 위치에서 발행한 NFT 티켓은 블록체인 공간 속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지갑을 가진 유저는 위치의 앱을 통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티켓을 언제든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다.위치의 이민준 대표는 “음반 관련 산업들이 급격히 온라인화하면서 실제 티켓이나 굿즈, 음반 등의 상품 가치들이 중앙화된 플랫폼에 빼앗기거나 훼손된 경우가 많다”며, “NFT를 이용한 음반과 굿즈는 가수와 팬덤이 교류하던 기존 가치를 되찾아줄 것이며, NFT는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디 밴드들도 팬들을 위해 음반을 발행하는 NFT 음반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위치옥션은 현재 루피의 공식 홈페이지나 위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 마켓플레이스와 NFT 음반 플레이어 서비스들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2021년 제주 블록체인 비즈니스 캠프 성료
2021년 제주 블록체인 비즈니스 캠프 성료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그라운드X, 2018년부터 4년째 블록체인 캠프 개최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유망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제주 블록체인 비즈니스 캠프(이하 블록체인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센터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와 2018년부터 4년째 블록체인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블록체인 캠프는 제주센터, 그라운드X,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구글 클라우드와 한국 오라클이 협력 운영했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캠프 현장 워크숍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유한 7개 팀이 참가해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개선하고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점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 모델링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팀들은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작성하며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전문가 1:1코칭을 통해 피치덱(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발표자료) 작성 스킬을 향상시켰다. 특강 시간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한국 오라클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과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강연종료 후에는 팀별 자율 어드바이징 시간을 통해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7개의 참가팀들이 2박 3일 동안 완성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여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사는 △위플레이라이트DID(Decentralized Identify, 분산 신원증명 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축구선수 신원 인증 서비스 △블록펫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안면인식 기술 서비스 플랫폼 △에너닷태양광발전소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운용 시스템 △고부기엔터테인먼트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기술을 이용한 게임 아이템 재테크 서비스 △사로리스영상분석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보안을 강화한 주차관제 시스템 이다. 제주센터는 선정기업 5개사에게 기업별 사업화 자금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센터 보육기업 등록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약기간 내 최대 2회까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BaaS(Blockchain-as-a-Service)향 API 서비스인 KAS(Klaytn API Service) 이용료를 지원한다. 전정환 센터장은 “3년 전에 시작한 블록체인 해커톤이 지금의 비즈니스 캠프로 발전되어 오면서 참가팀들의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특히 올해에는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많았다”며 “이번 블록체인 캠프와 후속 지원이 이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끄는 스타트업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브릿지로 이더리움, 바이낸스체인 확장. NFT 연계 서비스 지원할 것
한류뱅크, 오는 8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팬덤체인’ 런칭 예고- PoSV 합의 알고리즘 채택, 이더리움 보다 빠른 처리속도 자랑- 브릿지로 이더리움, 바이낸스체인 확장. NFT 연계 서비스 지원할 것- 전세계 150만명 유저 대상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팬투(FANTOO)’ 연동한류뱅크(주)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팬덤체인(FANDOMChain) 메인넷이 오는 8월 16일 전격 런칭을 예고 했다.팬덤체인 메인넷은 한류를 즐기고 소비하는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블록체인 노드 운영과 토큰이코노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빠른 처리 속도와 성능, 확장성을 보장하며 안정적인 노드가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팬덤체인 메인넷의 주요 특징으로는 초당거래처리량이 2000 TPS로 이더리움(23 TPS)이나 비트코인(7 TPS)보다 많은 양의 트랜젝션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블록 생성에 따른 거래 확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초로 이더리움(약 15초)이나 비트코인(약 10분) 보다 빠르다.합의 알고리즘은PoSV(Proof of Stake Voting / 지분증명투표)방식을 도입하여 마스터노드 중심의 안정적인 노드생태계와 라운드로빈매너 방식의 투표로 공정성을 확보한다. 특히, 공개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Ethereum Virtual Machine) 개발환경을 적용해 모든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지원한다.메인넷 후발주자로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확장성은 자체 브릿지 서비스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체인으로의 스왑이 가능한 별도 브릿지를 구축 중이라 밝혔다.한류뱅크는 팬덤체인 메인넷을 통해 토큰 발행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토큰을 발행하고 블록체인화 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트랜스포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메인넷 런칭과 함께 새롭게 발표될 예정이다.한류뱅크 관계자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상장 및 개발이 간편한 ERC20 토큰을 권했지만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자는 일념으로 메인넷을 구축하게 됐다” 며 “덕분에 최근 트렌드인 NFT 토큰 발행도 가능해졌고 블록체인의 기본 수익구조인 트랜젝션 수수료 수익과 체인간 브릿지를 통한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메인넷 출시에 이어 메타마스크 연동이 가능한 Dex Wallet FNS Bank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팬덤체인을 활용한 첫 번째 서비스는 한류 팬덤 네트워크 플랫폼인 팬투(FANTOO)가 활용될 예정이며, 팬투는 최근 175개국 대상으로 팬클럽 생성과 소셜 노래방, 실시간 번역 및 메신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팬투앱(App)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아이콘루프, NH농협은행과 DID 금융실명인증 서비스 출시
아이콘루프, NH농협은행과 DID 금융실명인증 서비스 출시- 마이아이디(MyID) 기반 'NH농협은행 금융실명인증'으로 '올원뱅크' 앱의 비대면 실명확인 간소화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NH농협은행과 DID 기반 실명인증 서비스 ‘NH농협은행 금융실명인증’을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아이콘루프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과 국내 최초로 금융권 DID 서비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농협 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DID 실명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금융권 DID 시대의 포문을 연다.이번에 출시한 ‘NH농협은행 금융실명인증’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아이콘루프의 DID 신원인증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로 구현되며,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 간소화에 대한 특례가 적용된다.농협 계좌를 가진 사용자는 마이아이디 기반의 ‘쯩’ 앱을 통해 ‘NH농협은행 금융실명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매 금융거래 시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계좌 소유 인증 등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하다.‘NH농협은행 금융실명인증’은 NH농협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올원PASS(올원뱅크 모바일 OTP)’ 발급 및 재발급, 송금이체한도 상향 조정에 적용된다.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이번 NH농협은행과의 금융실명인증 서비스 출시로 금융권 DID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콘루프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DID 기술의 편의와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원인증이 필요한 모든 분야로 마이아이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올원뱅크 고객들에게 비대면 실명확인 간소화라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히며, “올원뱅크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
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가이드라인 준수 및 객관적, 중립적 기술표준 수립을 위해 트래블 룰 적용 대상인 모든 회원사의 참여와 협력 논의해 나갈 것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오갑수)는 7월 23일 (금), ‘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단장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TFT는 △ 글로벌 표준에 맞는 객관적·중립적 기술표준의 수립, △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체계 구축, △ FATF 가이드라인 개정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 全회원사의 트래블 룰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이행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해나갈 방침이다.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는 전중훤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국제 워킹그룹은 IDAXA의 Anson Zeall 회장, GBBC의 Sandra Ro 회장, KPC4IR의 김소영 센터장이 각 부단장으로 참여하고, 국내 워킹그룹은 이종구 협회 자율규제위원장(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정하 감사(前 전국은행연합회 감사⸱FIU 제도운영과 과장)가 각 부단장으로 참여한다.FATF는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VASP) 관련 규정에 대한 국제표준 보고서(Second 12-Month Review of The Revised FATF Standards on Virtual Assets and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21. 7. 5.)’에서 대다수 회원국들이 아직 트래블 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자금세탁방지·테러 자금 조달 금지를 위한 전 세계적인 안전망 구축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는바, 민간 부문(private sector)과의 긴밀한 협력은 글로벌 트래블 룰 준수를 위한 표준안 마련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최적화된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접근 방식이 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단장은 “지난 6월 제4차 FATF 총회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128개국 중 58개국이 FATF의 가상자산 규제 표준안을 도입했지만 트래블 룰을 정확하게 도입한 국가는 아직 없을 정도로 글로벌 표준 기술 솔루션 개발은 요원한 상황이다. 또한, 7월 2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가상자산 이전에 관한 규정 강화 법안을 발의했고, FATF의 권고 사항인 트래블 룰 준수에 대해 더욱 논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 중심의 통합된 트래블 룰 기술 솔루션 모델을 개발·구현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국의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협회 모든 회원사들을 위한 통합된 트래블 룰 솔루션의 구축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TFT의 목표”이며,“FATF 차원의 국제적인 논의와 별도로 트래블 룰 국제 표준화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글로벌 TFT를 출범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로 TFT가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리플, SBI레밋과 손잡고 일본발 국제 결제 가속화 위한 ODL 서비스 출시
리플, SBI레밋과 손잡고 일본발 국제 결제 가속화 위한 ODL 서비스 출시 SBI레밋, 코인스.피에이치 및 SBI VC 트레이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보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서비스 및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 국제 결제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솔루션의 선두업체인 리플이 일본 최대 송금업체인 SBI레밋(SBI Remit Co., Ltd) 및 필리핀의 대표적인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코인스.피에이치(Coins.ph)와 협력해 일본 최초로 리플넷(RippleNet)을 기반으로 하는 ODL(On-Demand Liquidity) 서비스를 출시했다. SBI레밋은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리플넷상에서 코인스.피에이치(Coins.ph) 및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와 연계해 일본에서 필리핀으로 보다 빠르고 저렴한 국제 결제를 제공한다. 일본에서 ODL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리플넷 고객은 이제 디지털 자산인 XRP를 활용해 선입금(pre-funding)을 제거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해 확보된 자본을 이용하여 지급 사업의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규모 및 국제 전자 상거래의 장기적인 성장 추세에 따라 소액 송금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체류 외국인 노동자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필리핀인의 경우, 2020년 일본에서 필리핀으로 송금한 금액이 약 18억 달러(한화 약 2조 780억 원)에 달했다. 한편, 일본의 국제 결제 수수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송금 시 발생하는 비용은 G8 국가에서는 평균 5.92%인 반면, 일본에서는 10.5%에 달한다. 리플넷 총괄 애쉬시 빌라(Asheesh Birla)는 “리플과 SBI레밋의 관계 확장을 통한 리플넷의 일본 ODL 서비스 시작은 리플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SBI레밋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수용에 앞장서왔다”며, “SBI처럼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는 전향적인 기업과 협력함과 동시에 암호화폐의 미래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부오 안도(Nobuo Ando) SBI레밋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에는 묶여 있는 자본을 풀어 지급 거래에 활용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운영 방식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며, “일본에서의 ODL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다. 필리핀으로의 실시간 결제를 넘어 역내 다른 국가에서도 금융 혁신의 다음 단계를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선도적인 암호화폐 규제 및 SBI레밋과 같은 혁신 기업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과 리플넷 활용 기회의 증가를 경험하며, 암호화폐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리플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리플넷 거래량은 매년 130%가량 성장하고 있다. SBI레밋은 이번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리플넷 내 기존 파트너와 협력해 XRP를 활용한 고성능 지급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코인스.피에이치 CEO 나우만 무스타파(Nauman Mustafa) 역시 “핀테크 혁신은 더욱 빠르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한 열쇠”라며, “SBI레밋과 리플의 지원을 통해 일본과 필리핀 간 보다 빠르고 저렴한 국제 결제를 도임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금융 시스템 혁신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지원 서비스를 자사 상품에 통합하려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SBI레밋은 노바티(Novatti), 트랭글로(Tranglo)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존 ODL 고객과 함께 리플넷에서 법정화폐 온/오프 램프(on and off-ramp)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BI는 리플의 투자사이자 주주이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코빗, 대면 상담 오프라인 강남 고객센터 재개장
코빗, 대면 상담 오프라인 강남 고객센터 재개장- 코빗, 서울 강남구 본사 인근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장하며 고객 대면 상담 업무 개시-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네이버 예약 시스템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선택하면서 충분한 상담시간 통해 상담 고객 만족도 제고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코빗 본사 인근에 위치한 준경빌딩 7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하며 고객 대면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빗 관계자는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를 통해 코빗 거래소 이용 방법에서부터 가상자산 거래 관련 상담, 금융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상담 예약 신청한 고객들만 방문이 가능하다. 고객이 편리한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시간당 2건의 상담만 이뤄지도록 예약 시스템을 설정했기 때문에 방문 상담 시 고객은 자신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코빗은 올해 들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다시 급증하면서 고객 민원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다시 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코빗은 지난 2018년 4월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2019년 1월 운영 종료 이후에는 지금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만 진행해왔다.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빗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당 원내대표 권은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은 9일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거래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법률안」및「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개정안의 제안배경으로는 가상자산의 주먹구구식 상장과 폐지의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들에게 전가되어 사회·경제적 파장이 커지고 있으나 정부는 관련 기준조차 정립하지 못한 상황을 들었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투자를 명문화한 것이다.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전면 금지했으나, 이러한 조치는 법률상 근거 없는 정책적 규제로,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금지하는 명문상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이에 권 의원은 “상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이용자들의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규제 대신 시장 논리에 기반한 자율적 상장관리와 가상화폐에 대한 자정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는 가상자산을 자산운용사의 투자대상 중 하나로 보아 펀드 등에 편입하여 투자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으로 가상자산의 객관적이고 선순환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한편 지난 6월 2일 국민의당과 권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한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간담회에서도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는 “가상자산 상장에 대한 정부주도의 엄격한 기준마련은 신생기업의 싹을 자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완화된 기준은 이용자 피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의원이 발의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용자보호 관점에서 기 발의된 가상자산법과는 차별화된 몇 가지 내용이 눈에 띈다.이용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인가 등에 대한 규정 ▲가상자산거래업자의 거래구조 및 영업방식, 경영현황, 임직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시의무 ▲범죄에 이용된 가상자산의 거래 중지 요청권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자의적인 입출금 제한 금지 등이 담겼다. 오는 9월 특금법 시행과 2022년 1월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에 대한 과세를 앞둔 시점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통과 및 제도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4개의 가상자산 관련 법과 함께 소위에 직접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참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제229조제3호 중 “투자대상자산을 말한다”를 “투자대상자산으로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가상자산을 포함한다”로 한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위믹스3.0 최초의 DAO ‘원더다오’, 노드 카운슬 파트너 합류
위믹스3.0 최초의 DAO ‘원더다오’, 노드 카운슬 파트너 합류 l 탈중앙화 자율조직 형태로 결성…구성원 모두가 위믹스3.0 운영에 참여 가능l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모듈화 플랫폼 ‘네이트 프로토콜’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l 보다 진보한 탈중앙화 실현을 위해, 민주적이고 투명한 커뮤니티 참여 확대할 것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 최초의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원더다오(WONDER DAO)’가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40WONDERS)로 합류했다. 원더다오는 위믹스3.0의 첫 번째 노드를 담당하는 ‘WONDER1’이다. 현재 공개된 40원더스 중 유일하게 DAO 형태로 결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원더다오에 참여한 모두가 40원더스의 일원으로, 위믹스3.0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달 14일(금)부터 24일(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원더다오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듈화 플랫폼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에 의해 투명하게 운영된다. 구성원들은 ▲참가자를 모집하는 스테이션(Station) ▲자금을 관리하는 트레저리(Treasury) ▲집단지성으로 의사결정하는 거버넌스(Governance) 등 프로토콜에 따라 탈중앙화된 논의, 투표 과정에 참여하면서 위믹스3.0 메인넷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위믹스3.0 생태계는 원더다오의 합류를 통해 한층 더 진화했다. 보다 진보한 탈중앙화 실현을 위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가상자산 정책 포럼 개최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가 7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실명계좌 발급 개선 방안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포럼은 국회 정무위원인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과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회장 이한영)가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와 공동 주최하는 정책 포럼이며, 9월 24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간을 두고 실명계좌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을 위해 실명계좌 발급에 전환적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와 법무법인 비전의 김태림 변호사이며, 김형중 교수는 ‘가상자산 사업자 실명계좌 발급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태림 변호사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임요송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 회장, 전요섭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박창옥 전국은행연합회 법률/전략/홍보 본부장, 도현수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가상자산 사업자 위원장, 강성후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정책포럼의 환영사를 맡은 임요송 협회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올바른 제도 정착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계 전체가 공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후오피니언] 비트코인 하락 후 회복세, 앞으로의 추세와 전망
[후오피니언] 비트코인 하락 후 회복세, 앞으로의 추세와 전망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연구원에서 23일 비트코인이 다시 3만 3천달러를 회복하면서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비트코인 추세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23일 16시 기준 비트코인이 3800만원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4천만원 위로 반등할거라는 기대심리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미국의 비월드(Bworld) 개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론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에 관심이 비트코인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미국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44억 달러를 넘어섰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보수적인 투자금융권에서 비트코인 관련 금융 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여러 가상자산으로 확장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비트코인에 관심없던 일반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 비전에 공감을 나타내는 청신호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국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또 다시 시장이 위축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메이저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등 여러 종류의 가상자산에 대한 법을 만들고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후오비코리아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이 전 세계 경제 뉴스에 중심으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시장에 과도기가 올 수 있다.”며, “과도기로 인한 조정 장세에서는 변동성이 심한 만큼, 단기 상승과 하락은 반복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
부산시 핀테크 및 블록체인기업 간담회 참여온더는 지난 23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최근 부산시가 주재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부산시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해 논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3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부산 시장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입주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현재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지정 이후 국내외 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하고 특구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가칭)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을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이번 일정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사무국장의 ‘U-Space BIFC 조성 및 육성’,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표와 함께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 대표의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이 자리에 참여한 심준식 온더 대표이사는 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그는 “현재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꽃과 나비와 같이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거래는 사용자와 블록체인 기술의 접점이며, 이와 같은 접점 영역을 늘려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며 “부산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서 온더가 이전까지 생각할 만큼 블록체인, 금융 허브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시를 세계적인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든다면 수많은 기술 인력의 유입과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의 상향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이기도 한 온더는 KPMG 삼정회계법인의 디지털 전략가 심준식 이사를 영입한 후,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 등 영역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X와 함께 '한국은행 CBDC 시범 사업'에 참여, 기술점수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도권 주요 사업에 참여하며 날로 성장해 나가는 온더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블록체인으로 공연예술의 가치를 드높게
KT-경기도, 블록체인으로 공연예술 가치 높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공연이 늘어나고 있지만 온라인 동영상의 특성상 소유권보호와 수익모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KT가 블록체인을 적용한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경기도(지사 이재명)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공연예술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경기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21년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해 시범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무대를 올려야 하는 공연예술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방방콕콕 예술방송국’을 통해 언택트 공연을 선보이고 있지만 수익모델과 소유권보호가 마땅치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KT와 경기도는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공연예술인들의 노력이 대가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달부터 블록체인 구조설계 등 플랫폼 개발을 착수해 오는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운영은 경기아트센터가 맡는다. KT는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현재 운영 중인 ‘기가 체인(GiGA Chain) BaaS’를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체 불가능한 NFT(Non-Fungible Token)를 적용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NFT 방식을 활용하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든 정보가 저장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복제가 불가능해지고, 창작자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이는 경기도형 공공예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KT와 경기도,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예술인의 소유권보호,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의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임채환 상무는 “이번 사업은 쉽게 복제하기 힘든 블록체인을 금융을 넘어 문화예술계의 소유권보호에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연예술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의 기반의 DX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에이치닥테크놀로지, 공유주택 커뮤니티 앱 구축을 위한 사회주택 건설기업 아이부키와 MOU 체결
에이치닥테크놀로지, 공유주택 커뮤니티 앱 구축을 위한 사회주택 건설기업 아이부키와 MOU 체결 관리비 결제 등 주거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개발 커뮤니티 앱 구축입주민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디앱 생태계 확장 및 사업화 계획 HN(舊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원성환, 이하 에이치닥)은 사회주택 건설기업 아이부키와 블록체인 기반 공유주택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현재 아이부키의 공유주택 앱에서 사용되고 있는 토큰을 라이즌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여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주거기반 p2p 플랫폼을 제공하여,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디앱(Dapp) 생태계를 확장 및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부키는 자체 운영 중인 공유주택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주택의 상업시설을 자체 화폐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생활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가구 입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자치회비를 비롯해 관리비 일부를 입주민 모임에서 직접 집행, 건물의 운영 관리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그 비용을 자체 화폐로 보상받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기능에 중점을 둔 아이부키의 애플리케이션은, 추후 주택 이용에 필수적인 임대관리, 공과금 납부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이부키는 한국사회주택협회의 회원사로서, 추후 회원사들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하는 등 한국사회주택 협회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아이부키는 청년 주택으로 알려진 호텔 리모델링형 주택 ‘안암생활’을 비롯하여 서울시, 국토부, SH, LH 및 민간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으로 사회주택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주택이란 아이부키와 같은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하는 것으로, 운영사는 공유공간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주택 전반을 직접 운영하며 주거기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주거 형태로, 네덜란드의 경우 가구의 34%가 사회주택으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2015년 서울시에서 관련 조례가 지정됨으로써 처음 시작되었다. 한편, 에이치닥은 코스모스의 텐더민트 엔진 기반 블록체인 ‘라이즌(RIZON)’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스모스는 바이낸스 체인, 테라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들이 사용하는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 짓는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를 지원한다. 에이치닥은 코스모스의 최신 SDK와 IBC를 통해 코스모스 생태계와의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닥은 지난 6월 퍼블릭 테스트넷 ‘그루트’ Phase1을 공개했다. 버그 리포트, 네트워크 스트레스 등 메인넷 정식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기여자들에게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는 테스트넷에 밸리데이터 1천여 팀들과 2000여 명의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8월초 테스트넷 Phase2와 스왑관련 테스트를 진행한 뒤, 8월 말 또는 9월 초 메인넷을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코빗,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다
코빗,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다- 코빗,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자금세탁방지전문가 6명으로 늘어···최고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해당 자격증 획득하며 전문성 함양 노력-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해당 자격증 소지자 최다 보유 기업이면서 일부 지방은행보다도 많은 인력 보유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6명을 보유하며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코빗에는 현재 CAMS(공인 국제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 자격증 소지자 6명이 있다. 이 중 1명은 CGSS(공인 국제 제재 전문가: Certified Global Sanctions Specialist Certification) 자격증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코빗의 CAMS 합격자가 가장 많으며 CGSS 합격자는 코빗이 유일하다. 이는 4대 거래소 뿐만 아니라 일부 지방은행보다도 많은 수치다. 특히 김회석 재무담당이사(CFO)를 필두로 최고 경영진부터 컴플라이언스, 법무 부서의 실무자들까지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CAMS와 CGSS 자격증은 미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인 ACAMS(Association of 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s)가 발행한다. ACAMS는 현재 180개 국가에 8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된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단체로서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자격증 시험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CAMS는 공인재무분석사(CFA)와 같은 국제 전문 자격증으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높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라이선스다. 이와 더불어 CGSS는 UN, EU, 미국 등이 부과하는 제재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면서 해외 송금, 수출입금융, 해외 투자 등의 국제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재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다.금융회사 내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증 취득 규모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가별 상호평가 및 국내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 종합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이처럼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금융권의 핵심 업무로 부상함에 따라 ACAMS가 주관하는 자격증 보유 인력에 대한 업계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ACAMS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CAMS 자격증은 약 360명, CGSS 는 37명이 갖고 있다(2021년 7월 28일 기준). CAMS 자격증의 경우 응시료는 약 200만 원에 이르며 교육 등에 사용되는 연간 유지비용은 20만 원 가량이다. 이에 코빗은 자금세탁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CAMS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코빗 오세진 대표는 “오는 9월부터 가상자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되는 특금법 개정안의 핵심이 자금세탁방지인 만큼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 전원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코빗의 자금세탁방지 분야 인력은 전사 임직원 대비 15% 수준이다. 부서원 중 40%가 자금세탹방지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직원 수도 절반을 넘는다. 한편 지난 4월 코빗은 ACAMS 대한민국 대표를 맡고 있는 송근섭 대표를 초청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블록체인 기술 지역상품권에 활용된다
블록체인 기술 지역상품권에 활용된다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장수군과 손잡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26일 전북 장수군과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장수군은 지류(종이)형 상품권에 이어 28일부터 보안성이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장수군에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은 가까운 농·축협 은행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종이 · 모바일(QR형) ·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 서비스중이다.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 지역상품권 도입을 돕기 위해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 연말까지 특별 수수료율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카드형 상품권은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프로비트, 고객확인 및 내부통제 부문 집중 점검... 4주간 회계법인 관계자 상주
프로비트, 고객확인 및 내부통제 부문 집중 점검... 4주간 회계법인 관계자 상주- 고객확인 부문 점검 끝내... 차주 중 내부통제 점검 마무리해 시스템 보완 예정- “회계법인 컨설팅 통해 AML 시스템 고도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대표 도현수)는 삼덕회계법인을 통해 내부 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고도화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프로비트의 현 AML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바탕으로 은행권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덕회계법인 관계자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주간 프로비트 사무실에 상주하며 ‘AML 고객확인’과 ‘AML 내부통제 구축’ 부문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AML 고객확인 점검 항목은 ▲적용 대상 ▲위험 평가 ▲이행 시기 ▲고객확인 및 검증 ▲제3자를 통한 고객확인 이행 ▲고위험군에 대한 강화된 고객확인 등 총 6가지이며, AML 내부통제는 ▲구성원별 역할 및 책임 ▲교육 및 연수 ▲직원알기제도에 대해 확인했다. 프로비트는 이 중 AML 고객확인에 대해 현황 점검을 마치고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내부통제 부문에 대한 컨설팅은 차주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비트는 회계법인의 강도 높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은행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AML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비트는 지난 6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와 자문 계약을 체결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 AML 체제 구축 등 제반 활동에 대한 자문을 받아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제휴해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금법 시행 이전부터 전체 가상자산의 70% ‘콜드 월렛’ 보관 및 하드웨어보안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한 이중 암호화로 발생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 위협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Notice. 본 콘텐츠는 해당 일방의 보도자료로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
-
블록체인의 암호화 기술 활용한 NFT 디지털 아트 분야 주목
디지털 아트 전문 갤러리 ‘세번째 공간’은 공식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주간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번째 공간’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카카오톡 기반 가상화폐 지갑 ‘클립(KLIP)‘을 연결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상화폐 4천원 상당의 ‘클레이(KLAY)’를 지급한다. 또한, 별도 미션 수행 시 추첨을 통해 한정판 NFT (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를 증정한다. ‘세번째 공간‘은 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모션 픽처 등 움직이는 디지털 작품들을 전시하는 온라인 갤러리로, 국내의 유망한 아티스트와 그들의 페르소나 (부캐릭터)가 창작한 작품들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이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전시가 각광받으며 디지털 아트가 주류 미술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번째 공간’은 광고판,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일상에서 익숙한 매체들을 통해 디지털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번째 공간'은 GroundX가 운영하는 클레이튼을 통해 작품마다 NFT를 발행한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에 고유한 토큰으로 전환시켜 현물로 소유했을 때와 동일한 권리와 자격을 갖추게 하는 수단이다. 이를 통해 세번째 공간에 등록되는 작품들은 분산원장에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소유권을 증명하고, 디지털 작품의 원본을 인증하는 등 희소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FT 발행을 통해 판매 및 2차거래가 가능하며,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상에서 타인이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세번째 공간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기반 작품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작품 완성도에 비해 디지털 형식이라는 이유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아트라는 장르를 알리고 디지털 아트 작품들이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4차산업혁명의 중심기술 블록체인밸리(Blockchain Valley), 블록타임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