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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펀드, DREAMPLUS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 입주
P2P통합투자서비스 운영회사인 위드펀드가 드림플러스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에 입주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그룹에서 지원하는 드림플러스63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육성 센터로 한화그룹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드펀드는 여의도 63빌딩 DREAMPLUS에 6개월간 입주하여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핀테크 관련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P2P금융상품 개발 및 P2P관련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는 P2P금융상품도 대형 금융사와 보험사들과 제휴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P2P상품에 대해서도 손해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하였으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P2P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드펀드 개요 위드펀드는 국내 최초로 지급결제시스템이 탑재된 ‘P2P통합투자서비스’다. 위드펀드는 입점사들에게 통합회원 제공, 프로젝트 관리 및 홍보, 지급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다수의 P2P회사를 대상으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분산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한 다수의 P2P회사의 수익금을 위드펀드 예치금 계좌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글로벌 경제 및 협업 예측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 공개대표적인 금융정보업체인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새로운 글로벌 거시경제모델(Global Macroeconomic Model)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전세계 경제활동의 총 95%를 차지하는 1만여 개의 세계적으로 연결된 경제 및 금융 시계열을 예측한다. 이 모델은 시나리오 스튜디오(Scenario Studio) 웹기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시나리오 스튜디오는 경제 시나리오 또는 예측에 대해 다수의 동시 사용자들 간에 실시간 양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금융기관, 정부 및 기업 고객들은 국내외 경제 충격의 영향을 파악하는 데 글로벌 거시경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무역 흐름, 금융시장 상황, 마이그레이션, 원자재 가격, 외국인투자 상황을 설명한다. 이 모델은 세계 경제의 복잡성을 파악하고 정부정책의 변화와 지정학적 사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거대하며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더 넓게 반향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마크 잔디(Mark Zandi)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연구원은 “세계 경제는 무역, 마이그레이션,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통합되고 있다”며 “전세계 비즈니스와 신용 사이클이 성숙함에 따라 글로벌 거시경제 모델은 변화하는 경제 및 통화 정책과 지정학적 사건의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경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모델과 웹기반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수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작성할 수 있다. 이 모델을 통해 취득한 예측은 전면 문서화되고 투명하게 관리되며 규제 및 정밀 감사에 적합한 엄격한 거버넌스 프로세스의 지원을 받는다. 시나리오 스튜디오 플랫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CCAR, ICAAP, IFRS9, CECL 등의 규제 준수 및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 마리사 디나탈레(Marisa DiNatale) 무디스 애널리틱스 예측 담당 글로벌 총괄은 “글로벌 거시경제 모델은 경제 이론과 경험적 분석 간 균형을 이룬다”며 “경제전문가 및 리스크 매니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수록 그들의 툴 또한 점차 복잡해지는 세계경제와 규제 요구사항과 수준을 맞춰야 한다. 고객들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강력한 툴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무디스 애널리틱스 경제 예측 팀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글로벌 모델과 플랫폼으로 국가 및 지역간 예측 및 시나리오 분석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우리 경제전문가들은 이 모델을 사용해 현재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경제 문제들의 세계적 영향을 조사하는 일련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 주제로는 미국과 무역상대국 간의 고조되는 무역긴장, 브렉시트와 최근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국가간 영향, 에너지 가격 변동, 북미자유무역협정(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파기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오늘 공개된 보고서 ‘통제 불가: 베네수엘라 위기와 남미에 미치는 영향(In No Good Hands: The Venezuela Crisis and Consequences for South America)’에서 마리사 디나탈레를 포함한 무디스 애널리틱스 경제전문가들은 마두로(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거나 퇴임할 경우 각각 베네수엘라와 나머지 남미국가들에 미칠 경제적 영향을 파악하는 데 글로벌 거시경제 모델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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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간편하게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새롭게 소개되는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신한금융그룹의 각 계열사 대표앱(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의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 메뉴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캐릭터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소개된 생활 밀착형 미국 회사 36개 종목(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을 한 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 간편하게 해외주식 투자경험을 늘려가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FAN 통해 도매시장 상품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 개시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신한FAN 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음식 배달, 픽업 서비스도 이르면 8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O2O 서비스이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 터치 몇 번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 2곳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도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신한카드는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음식 배달, 픽업도 준비 중이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KFC, BBQ, 멕시카나치킨, 스쿨푸드 등 다양한 배달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확인, 주문 완료 등의 정보는 신한F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피, 식사 등을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는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 경제적 변화, 모바일 기반 생활 확산 등에 따라 장보기, 음식 배달, 픽업 등의 주문과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인 포켓모바일, 푸드테크, KCL, 또 지역 상권에 기반을 둔 여러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FAN은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혜택과 게임 등의 각종 콘텐츠, 40여개 제휴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FAN은 최근 ‘기프트샵’, ‘Deep Sales’와 같은 O2O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번 스마트오더 서비스 출시를 통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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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제주항공 항공기 첫 구매에 700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제주항공의 항공기(보잉 B737-800) 2대 구매사업에 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말 매출액 기준 국내 1위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총 34대의 항공기를 모두 운용리스*로 운영 중이다. *운용리스: 임차인이 리스료를 지급하여 자산을 필요기간만큼 이용하고 리스회사에 반환하는 방식 제주항공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6이 시행되면 운용리스도 모두 부채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구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리스를 사용해오던 LCC 항공사들이 점차적으로 항공기 직접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입찰을 통해 사상 첫 항공기 구매사업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수은을 선정했다. 수은은 제주항공이 신성장산업(LCC) 기업으로 고용증가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고용창출 우대금리 적용과 통화스왑(CRS)**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식을 융합하여 외국계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통화스왑: 달러 대출후 대출금을 원화로 바꾸는 거래. 제주항공은 항공기 구매는 달러로, 매출은 대부분 원화로 발생하여 스왑을 통해 환위험 헷지 등 가능 수은은 심각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창출 우대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고용증가율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 “아시아 지역 선박 사고 지속적으로 증가, 세계에서 해운 사고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혀”Safety&Shipping Review 2018 조사결과 발표 2017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대형 선박 94척 사고, 10년 동안 38% 감소한 수치 선박 사고 가운데 4건 중 1건이 악천후와 관련 2017년 발생한 선박 사고 중 38%가 아시아에서 발생 전 세계에서 선박 사고율 가장 높은 지역 일본·한국·중국 북부 지역이 선박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순위에서 공동 4위 남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지역 내 선박 사고가 연간 25% 증가 이 중 80%가 좌초·침몰에 해당 아시아 루트의 주요 사고 원인으로 기후·운항·정치적 위험·안전 문제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전히 사람의 실수가 사고의 핵심 원인 알리안츠그룹의 기업 및 특종 보험 전문 회사인 AGCS의 Allianz Global Corporate&Specialty’s(AGCS) Safety&Shipping Review 2018 에 따르면 대형 선박 사고는 10년 동안 국제적으로 38% 감소했으며 감소 추세는 2017년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중국, 인도차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해 지역 내 사고 발생률은 25% 상승했다. 때문에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사고가 많은 지역이 되면서 ‘새로운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별칭을 얻는 등 아시아 지역 선박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지역별 불균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선박 사고는 전 세계에서 총 94건이 보고되어 전년(98건) 대비 4% 감소, 2014년에 이어 10년 중 사고가 두 번째로 적었던 해가 되었다. 100 GT(총톤수) 이상의 선박 사고를 분석하는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미국의 태풍, 폭풍 같은 악천후가 20척 이상에 달하는 선박들의 사고를 초래했다. AGCS 글로벌 해상보험 상품 책임자인 밥티스트 오세나(Baptiste Ossena)는 “지난해 전 세계 선박 사고의 빈도와 피해 심각도가 감소하면서 10년 동안의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졌다”며 “또한 선박 설계 수준이 향상되고 오랜 시간에 걸친 위기관리 및 안전 규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사고율도 낮았다”고 밝혔다. ◇위험한 해역과 영해권 분쟁 아시아 지역 주요 해상 루트를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혼란을 야기하며 잠재적으로 충돌 위험을 높이고 있다. 중국, 대한민국, 일본에서 출발하는 동서 간 핵심 무역 루트이자 국제 해상 무역의 1/3을 차지하는 남중국해 또한 여러 국가 간 영해권 분쟁의 원인이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이 해상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남중국해 주둔 군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해군함정과 상업 선박 사이 두 차례 큰 충돌이 있기도 했다. 미국 해군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호가 일본 해상에서 컨테이너선과 충돌했고 USS 존 S. 매케인 호도 싱가포르 근처에서 유조선과 충돌했다. AGCS의 해상 위험 책임 컨설턴트인 앤드류 킨슬리(Andrew Kinsley)는 “영해권 주장 및 분쟁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해 동남아시아 해상에서의 자율 항해를 위협하고 아시아 지역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역과 정치적 긴장이 점점 더 집중되면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이 지역의 불안이 가중된다”고 분석했다. 해적들이 가하는 위협은 국제적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 아시아와 아프리카 해역의 해적 행위 사고는 전 세계의 74%를 차지하여 해당 해역의 사고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동남아시아 지역 내 관련 사고는 11%(68건) 증가했고 그중 43건을 기록한 인도네시아가 가장 사고가 빈발한 지역이었다. 필리핀에서는 해적 공격이 2017년 22건을 기록하며 2016년 10건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선박 사고로 이어질 새로운 위험 요소 해운 부문에는 새롭게 드러난 위험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축구장 네 개를 합친 것보다 더 긴 역대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은 화재 방지 및 구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해 빙하 충돌 가능성이 대두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무역 루트가 가능해진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빙하 충돌 위험이 더 증가한 것이다. 중국은 지구 온난화로 새로운 항로가 열림에 따라 ‘북극 실크 로드’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첫 북극 탐험 크루즈선을 건조해 북극해에서 상업 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감시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업계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따른 위험과 기계적 손상 사고의 위협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선상 자동화가 증가하며 이에 따른 이점과 위험의 균형을 맞추는 것 역시 또 다른 과제이다. 최근 항만 물류 시스템이 낫페트야(NotPetya) 맬웨어 공격을 받아 80개 가까운 항구에서 화물이 지연되거나 정체된 사례는 해운 부문이 전통적인 위험 요소에 더하여 추가로 직면해야 하는 새로운 위험의 존재를 명백히 보여준다. ◇사람의 실수가 큰 문제, 데이터로 해결 수십 년 동안 안전성을 개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운 업계는 현 상태에 만족할 수 없다. 1월 상하이 앞바다에서 유조선 ‘상치호’가 침몰했으며 아시아에서 미군 함선이 두 차례 충돌한 것처럼 치명적인 사고는 사람의 행동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추정치에 따르면 사고의 75%~96%가 사람의 실수와 관련이 있다. AGCS의 분석에 따르면 1만5000건의 해상보험 사고의 75%가 사람의 실수 때문이었으며 이로 인해 16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 AGCS 해상 위험 컨설팅의 글로벌 수장인 라훌 칸나(Rahul Khanna)는 “인간의 실수가 계속해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부적절한 육상 지원과 상업적 압박이 해상 안전과 위험 노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촉박한 일정은 안전 문화와 의사 결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일 24시간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선원의 행동과 위기 상황에서 추세를 파악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칸나 수장은 “지금까지 해운 업계는 과거의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 왔지만 예측 분석은 안전한 항해와 재난 발생을 구분 짓는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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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김명민, 김인권 주연의 ‘물괴’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존 조 주연의 신개념 스릴러 가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 사랑 로맨스 은 누적관객 25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김명민, 김인권 주연의 와 SF 액션 스릴러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31.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는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존 조 주연의 는 예매율 23.9%로 2위를 차지했다. 셰인 블랙 감독의 SF 액션 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은 예매율 9.5%로 4위를 차지했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은 예매율 2.5%로 5위에 올랐다. 로맨스 뮤지컬 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9월 13일~9월 19일) 1. 물괴 2. 서치 3. 더 프레데터 4. 너의 결혼식 5. 신과함께-인과 연 6. 맘마미아!2 7. 업그레이드 8.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9. 죄 많은 소녀 10. 타샤 튜더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조승우, 지성 주연의 이 개봉한다. 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조인성 주연의 전쟁 사극 과 손예진, 현빈 주연의 범죄 스릴러 이 개봉할 예정이다.원트리즈뮤직, 국내 최초 글로벌 음악 서비스 출시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납부하게 되는 저작권료(공연사용료 및 공연보상금)를 면제해줄 수 있는 전용콘텐츠 매장음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원트리즈뮤직이 이제는 해외서비스에 도전한다. 원트리즈뮤직이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전용 글로벌 매장음악서비스인 ‘PlayHotelMusic’은 이번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8 The Dubai Hotel Show’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PlayHotelMusic(이하 PHM)’은 글로벌 호텔들을 위한 전문화된 호텔 전용 매장음악 서비스다. PHM은 넷플릭스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하나의 아이디로 호텔 내 최대 9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관리자 아이디로는 각 호텔의 업장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한번에 컨트롤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음악적으로는 20개의 장소에서 144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호텔 내방객의 반응이 좋지 않은 곡은 자동삭제 되도록 AI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번 PHM은 기존의 설치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웹사이트에서 결제와 사용이 모두 이루어지게 돼 유저의 편리성 측면에서 크게 향상 되었으며,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한 최신 기술 등이 적용됐다. 원트리즈뮤직은 이번 플레이호텔뮤직서비스가 콘텐츠 플랫폼의 수출과 국내 최초의 글로벌 스탠다드 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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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IT기반 파이션 과정 우수팀 선발...학습자들 자율팀 팀 구성, IT 프로젝트 기획·수행케 해 실무능력 향상
코리아텍 기술·공학분야 이러닝(e-learning) 전문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권오영)이 8일(토) 천안 부대동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실학관 903호에서 ‘IT기반 파이썬 메이커(Python Maker)과정’ 프로젝트 발표 및 우수팀 시상식을 가졌다. ‘IT기반 파이썬 메이커 과정’은 파이썬(C언어를 기반으로 한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을 기반으로 IT관련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수행하는 과정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학습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기획서를 제출케 하여 3팀을 선정, 6월 18~8월 24일까지 10주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습팀들은 이코리아텍 사이트에서 팀별 온라인 화상회의 및 코리아텍 운영 교수의 피드백을 받아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학습자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협동, 정보 공유 및 실무 적용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과정이다. 8일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분산 메시징 기반 PLC 데이터 수집용 라즈베리파이 보드 SW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무봉·박정호(노스스타 컨설팅)·고성호(이엠텍)·손민호(덱스타)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산출물을 현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우수팀 학습자들은 추후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과정의 튜터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권오영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TT, 조달 전담 회사 NTT글로벌 소싱 설립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NTT)(본사: 도쿄 치요다-구; 사장 겸 최고경영자: 사와다 준[Jun Sawada])(도쿄증권거래소: 9432)가 NTT그룹 계열사들의 조달 물량을 통합하고 전세계 판매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을 중앙집중화하며 종합 계약을 체결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새로운 회사를 2018년 11월(예정)에 설립한다. 이 신설 회사는 2019년 3월 31일 마감되는 회계연도 3분기 중 설립될 예정인 NTT(NTT, Inc.) 산하에 두게 된다. 1. 목적 및 역할 NTT는 그룹 계열사들이 공통으로 조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위해 전세계 판매 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을 중앙집중식으로 진행하고 종합 계약을 체결하는 조달 회사를 미국에 설립할 예정이다. 그룹의 각 계열사는 신설 조달 회사가 체결한 종합 계약을 바탕으로 세계의 각 해당 판매업체들로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구입하게 된다. NTT그룹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향상시켜 그룹의 총 비용을 줄이고 고객에게 더 저렴한 가격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 신설 회사 개요 (1) 회사명: NTT글로벌 소싱(NTT Global Sourcing, Inc.) (2) 위치: 미국 (3) 최고경영자(CEO): 마크 E 라 네베(Mark E. La Neve)(현재 NTT 데이터 서비스[NTT DATA Services] 수석 부사장) (4) 주요 사업: 전세계 판매업체들과의 중앙집중식 가격 협상 및 종합 계약 체결 등 (5) 자본: 1500만달러 (6) 주주: NTT(NTT, Inc.)가 완전 소유 (7) 직원 수: 약 20명(설립 당시) (8) 설립 시기: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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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AI 기반 영상진단 기술 소개
글로벌 영상진단기업 캐논 메디칼(대표 주창언)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소개한다. 현재 캐논 메디칼이 인공지능(AI, Artifitial Intelligence)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중인 기술들은 영상의 노이즈(잡음)를 현저히 줄이면서도 빠르게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이미 상용화 되어 CT와 MR에 적용 중이거나 곧 상용화될 기술들이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KCR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국내외 의료진들에 소개하면서 임상적 가치가 높은 리서치 솔루션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Synthetic MRI 기술이 탑재된 3T MR, Vantage Galan(밴티지 갈란) MR 영상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다양한 대조도(Contrast)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는 영상 장비다. 그러나 영상획득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 진단 및 처치가 시급한 응급환자 또는 뇌졸중 환자에게는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대조도 영상을 모두 얻을 수가 없게 된다. 특히 한 번 촬영 후 환자의 움직임에 따른 재검사를 해야 할 경우 다시 처음부터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캐논 메디칼은 Synthetic MRI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 Synthetic MRI란 기본적인 샘플 데이터만 가지고 다양한 대조도 영상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기존 MR 검사에 비해 환자의 움직임에 따른 재검사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임상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의료진으로 하여금 더욱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여기에서 더 진보된 영상을 위해 현재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법과 Deep Learning Reconstruction 기술을 개발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CT 영상 엔진 AiCE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CT 영상 재구성 엔진인 AiCE(Advanced Intelligence Clear IQ Engine)는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저선량의 촬영이 가능하다. 10만장 이상의 고화질의 학습데이터로 심층신경회로망을 훈련시킴으로써 실제 영상 재구성 시 영상 내 노이즈는 감소시키면서도 해부학적 구조나 병증의 미세한 특징을 손상시키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기존의 CT에 비교하여 초고해상도 CT의 신호대잡음비가 저하되는 것을 보상하여 피폭선량을 늘리지 않고도 해상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AiCE의 자세한 사항은 부스 내 별도로 마련된 AI 존에 전시되며, 특히 실제 임상 영상은 런천 심포지엄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고해상도 CT와 AiCE가 설치된 네덜란드 Radboud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Dr. Smit이 본인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인 런천 심포지엄은 전시 첫날인 9월 13일(목), 컨퍼런스 룸 202호에서 개최된다. Canon Medical 개요 캐논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인 캐논 메디칼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 업체로 CT, MRI, 초음파, Angiography 등의 진단영상 장비를 전 세계 약 14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빠른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위한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Made for Life(생명존중)’라는 경영이념 아래 병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논 메디칼 한국법인은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CT, MRI, 초음파, Angiography, X-ray 시스템 등을 수입·판매한다. 낙원악기상가·서울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의 ‘2018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악기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보고 악기상의 연주 및 악기수리 시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는 ‘낙원 투어’ △구석에서 잠자던 추억의 악기에 수리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추억의 악기 수리’ 등으로 구성된다. 낙원악기상가는 먼저 9월 12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추억의 악기 수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낙원의 고수로 참여해 우쿨렐레에 대해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토)에 진행되며 1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재료비 2만원은 별도이다. 10월 29일(월)부터 11월 11일(일)까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11월 17일(토), 24일(토)과 12월 1일(토)에 진행된다.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등 아련한 추억의 악기를 새로이 반려로 맞는 ‘추억의 악기 수리’는 악기를 수리하고 싶은 이유나 악기에 관한 사연을 작성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악기 수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소중한 악기를 수리하기 위해 색소폰 수리의 달인으로 유명한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 영국에서 악기 수리를 전공한 ‘한양악기’ 최신해 대표 등 낙원악기상가 수리의 고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9월 12일(수)부터 11월 16일(금)까지 가능하다. 9월 17일(월)부터 10월 11일(목)까지는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를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보는 ‘낙원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낙원악기상가의 역사를 알리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공개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수리 장인과 멋진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상인들과 만남의 기회도 있다. ‘낙원 투어’는 10월 20일(토)과 27일(토), 11월 17일(토)과 24일(토)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20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와 축제도 열린다. 가정에서 잠자는 악기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수혜 청소년들이 멋진 공연으로 화답하는 ‘2018 올키즈기프트 페스티벌’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음악과 악기, 낙원악기상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가을에는 창덕궁 앞 낙원악기상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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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촬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일산 킨덱스 세트장에서 항공 촬영 실습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9월 5일부터 항공촬영 기술에 관심이 있는 현업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핵심산업 드론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인 ‘차세대 핵심산업 드론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은 영상 관련 콘텐츠 종사자들 25명 내외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콘텐츠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 및 성장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항공촬영 특수기술을 보다 심화로 교육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KBS1, KBS2의 다양한 프로그램 항공 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미디어 스토리 변명환 PD가 직접 교육 진행 이번 교육 과정에는 항공 촬영 전문가인 미디어스토리 대표인 변명환 PD가 강사로 나섰다. 변명환 PD는 방송 1박 2일, 용띠클럽, 우리 동네 예체능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다수의 항공촬영 경력이 있다. 첫 주에는 콘텐츠 인재캠퍼스에서 드론의 원리와 종류를 알아보고 편집 실습을 통해 항공 촬영 편집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의 강연을 바탕으로 둘째 주부터는 일산 킨덱스의 드론의 이해 실내 세트장에서 드론 항공 촬영 실습이 이루어진다. 드론 관리법부터 목표 지점 이동, 기획물 촬영 실습까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주에는 드론 항공 촬영 실습을 해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고 항공촬영 영상 편집 실습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 과제 완성 작품을 시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두 명이 교육생이 한 조가 되어 드론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는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고 평가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마르시스, 영국의 스마트 코딩 교육 기업 샘랩과 독점 공급 계약 체결오조봇, 대시 등 코딩 교육용 로봇과 콘텐츠를 다루며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마르시스가 영국의 스마트 코딩 교육 기업인 샘랩(SAM Labs)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샘랩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이미 영국과 미국, 중국의 많은 학교에서 샘랩의 제품을 활용하여 STEAM 교육을 하고 있다. 교실을 비롯한 학습 공간에서 최상의 STEAM 교육 경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학생과 교사들이 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샘랩의 목표이다.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모듈과 블록으로 구성된 샘랩의 제품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명령을 코딩하고 이를 모듈을 통해 구현한다. 특히 깔끔한 디자인의 모듈은 각각 배터리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개별적으로 작동시키기 쉬우며 페이퍼토이 등 다양한 콘텐츠와도 접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코딩을 현실로 만드는 재미있고 상호적인 샘랩만의 커리큘럼과 역량에 맞게 제작된 직관적인 코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는 교구로써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르시스 박용규 대표는 “이번 샘랩과의 계약을 통해 훌륭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르시스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외국의 코딩 교구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한국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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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케어존 노르데나우 워터 샤워 세럼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세안 직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생기를 공급해주는 ‘케어존 닥터솔루션 노르데나우 워터 샤워 세럼’을 출시했다. 세안 직후 찰나에 사라지는 피부 수분을 지킬 수 있도록 욕실에서 사용 가능한 수분 세럼으로 일명 ‘3초 세럼’이라고도 불린다. 이 제품은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부 속부터 수분이 충전되는 느낌을 전달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완성한다. 미네랄, 활성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는 세계 3대 명수 중 하나인 독일의 노르데나우 지역 광천수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생기 넘치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산뜻하면서도 수분감 가득한 제형으로 세안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수분 흡수를 한층 높여줄 뿐 아니라 사용 후에도 수분 탄력감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또한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보습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 케어존은 세안 직후 물기를 닦자마자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 또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의 고객에게 추천한다며 피부 타입에 따라 케어존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 또는 젤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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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과자선물세트에는 아이들이 7종의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이 들어있다. 과일맛이 일품인 ‘수박바 왓따’, ‘쬰쬬니 딸기사과’, ‘청포도 캔디’ 등 인기 껌, 캔디 제품과 ‘칸쵸’, ‘꼬깔콘’ 등 비스킷과 스낵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비아파트’ 과자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 과자선물세트 디자인에 활용하였다. 제품의 앞면에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총 18종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또 아이들이 간단한 역할극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주변에는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가위로 오려 캐릭터 놀이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의 선물세트에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인기를 얻으며 과자선물세트의 주역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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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재완)가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고차량의 충돌회피여부에 대한 과학적·체계적인 분석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재완)가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고차량의 충돌회피여부에 대한 과학적·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교통사고 해석관점의 운전자 인지반응시간 연구’를 수행했다. ◇사고해석을 위한 인지반응시간 연구사례가 부재한 현실 최근 블랙박스 영상을 이용한 사고분석이 급증함에 따라 법원·검찰·경찰서 등의 ‘충돌회피여부’ 교통사고 분석의뢰 건이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로 인해 충돌회피여부 분석에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운전자 인지반응시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돌회피여부는 위험 상황 출현 시 차량의 속도에 따른 정지가능거리와 충돌지점까지의 거리를 비교함으로써 규명할 수 있는데 이때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 값이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인지반응시간에 대한 연구가 주로 도로설계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다양한 교통사고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충돌회피여부 분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차량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자 인지반응시간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차량시뮬레이터 신규 개발 & 교통사고 인지반응시간 연구 최초 수행 운전자 인지반응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도로 위에서 실제 위험 상황을 연출하기는 불가능함으로, 운전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차량시뮬레이터 활용을 강구하였고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경찰인재개발원과 협업하여 인지반응시간 연구를 위한 실험용 차량시뮬레이터와 실험시나리오를 신규 개발·제작했다. 위험 상황 실험시나리오는 충돌회피사고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 앞에서 뛰어드는 상황’과 ‘자전거가 반대방향의 차량 앞에서 갑자기 뛰어드는 상황’으로 구성했다. 실험은 총 2회에 걸쳐 20~50대 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행속도에 따른 인지반응시간의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40∼60Km/h, 60∼80Km/h 주행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사전에 정확한 실험목적을 알리지 않고 안전운전 훈련으로 알린 뒤 첫 번째 위험 상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Unalerted 상황을 연출하고 이어 두 번째 위험 상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Alerted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사고해석에 통상적으로 적용하여 왔던 인지반응시간 0.7~1.0초가 유의한 값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실험결과 Unalerted 조건에서의 인지반응시간 평균값이 0.9초 내외로 측정되고, 최빈값은 1.0초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실제 교통사고에서는 해당 운전자의 성별·연령·속도에 관계없이 그 운전자의 특성이 어느 분포에 속하는지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교통사고 해석에서는 운전자에게 유리한 값인 1.0초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는 추가 연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고 실험대상 인원을 늘려 성별·연령·속도 등의 여러 인자에 대해 t검정을 실시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경력이 인지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 등 개인특성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