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증권거래업체 등록을 위한 코인베이스(Coinbase) 2018-09-13
블록타임스TV닷컴 seminkim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 완전히 규제된 증권 중개인이 되기 위해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코인베이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거래소는 증권업자 키스톤 캐피탈(Keystone Capital)을 추가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노베이트 마켓플레이스(Venovate Marketplace), 디지털 웰스(Digital Wealth)인수 후 추가된 것이다.

감독당국이 암호화폐 공간의 투자자 및 거래자들을 가혹하게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논쟁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많은 거래소들이 고객확인의무(KYC) 및 자금세탁방지(AML)의 법에 관한 문제로 인해 폐쇄해야 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인수한 거래소 ‘패러덱스’로 인해 일부 코인만 거래할 수 있던 코인베이스 고객들에게 향후 패러덱스 플랫폼을 통해 수백개의 토큰을 다룰 수 있게 만들었다. 회사는 개발에 대해 긍정적이며 규제당국과 협력하여 기존 유형의 증권형 토큰을 상품화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자본 시장 접근을 민주화 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의 사장 겸 최고 운영책임자인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승인된다면, 코인베이스는 곧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주식시장 규제기구인 FINRA의 감독 하에 블록체인 기반 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단계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가 중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가능해진 일.

코인베이스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기록했고 블록체인 기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솔루션, 발전 및 채택이다. 코인베이스는 1,500달러 이상의 자산을 거래하고 2천만명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업체들이 블록체인 솔루션을 향해 팔을 벌리고 있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주류 채택을 향한 주요 장애물 중 하나는 시장이 느슨하게 규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규제의 범위내에서 운용된다면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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