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출시,2020년에 가능할 것”브라이언 켈리(Brain Kelly)
AMB크립토에 따르면 브라이언 켈리 BK캐피탈 CEO는 “비트코인 ETF는 2020년에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들의 규제하에 있는 거래소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지난 2월 7일 밝혔다.
BKCM펀드 기업가 겸 CNBC의 “패스트머니”의 기고자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1월 18일 스위스 크립토 파이낸스 컨퍼런스에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에 비트코인(BTC) 교환 트레이드 펀드(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켈리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논의하면서 2019년이 2018년 보다 더 잘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락시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다시 한 번쯤 하락한다 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한 번 더 하락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2019년부터 우리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언급을 했다.
한편, 1월초에는“2019년에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등 중 일부와 같은 통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일부 글로벌 매크로 플레이어들이 비트코인을 금 대신 사용하거나 피아트 통화 변동과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
켈리에 따르면 2019년에는 비트코인이 주류 투자자들 사이에서 보다 인정받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켈리는 비트코인 ETF가 올해 정부 승인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 “그럴 기회가 없다(No Shot)”라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간주하고 있는 매우 기대되는 사건이다.
2018년에 윙클보스 쌍둥이 등 다양한 업체로부터 비트코인 ETF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아직 이 중 한 곳도 승인받지 못 하고 있다. 켈리는 “아직 해결해야 될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에서 가까운 미래에 SEC가 의견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켈리는 현존하는 ETF 승인을 위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켈리는 앞으로 세계가 새로운 불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이어서 새로운 금융 위기가 올 것이라고 더 예측했다. 그러나 이것은 이전의 위기와는 다를 것이고, 암호화폐를 위한 기회의 창이 만들어져 실제 돈의 대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지난해 8월 코인텔래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켈리는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2019년 2월 보다 더 일찍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전에 예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