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ICO 규제 미흡...사기 및 조작 위험에 취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ICO 관련 최신 보고서를 인용 "최근 기업과 개인들이 자금 조달 및 투자 참여를 위해 ICO를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과 그 배경기술은 금융 거래를 수행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전통 자본시장보다 미흡한 규제로 인한 사기 및 조작의 위험도 더러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SEC의 해당 보고서는 사용자가 ICO와 관련해 숙지해야할 5가지 상세 목록을 제시하는 한편, 일부 ICO는 연방 증권법을 집행하는 SEC의 규제 관할에 속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증권 성격의 ICO는 SEC에 정식으로 등록해 규제를 받거나 등록 면제를 받아야할 가능성이 높다"며 "ICO를 통해 발행된 토큰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지만, 단순히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명명하거나 이를 구조화한다고해서 유가 증권 성격의 토큰이 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블록포스캐피탈·NYSE Arca, 美 SEC에 BTC ETF 승인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미국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블록포스캐피탈(Blockforce Capital) 산하 투자기관 리얼리티셰어스 ETF 트러스트(Reality Shares ETF Trust)가 세계 최대 ETF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 Arca(NYSE Arca)와 함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BTC ETF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ETF는 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및 스위스 프랑으로 표기되며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고품질(high-quality) 단기국채(short-term sovereign debt)와 비트코인 선물, 머니마켓 뮤추얼 펀드 및 기타 현금등가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스페인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법적 보호 못받아"]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페인 중앙은행이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은) 현재까지 어떠한 암호화폐 관련 법률도 통과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등 관련 업체 모두 중앙은행으로부터 법률적 지위와 감독을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금 또한 예금 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암호화폐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한 뒤 문제가 발행해도 법적 보호를 받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페인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의 특성과 다른 유로 국가들의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러 모스크바 시정부, 블록체인 IT 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의 보도를 인용 "러시아 모스크바 시정부가 올여름까지 블록체인 기반 도시 혁신 클러스터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알렉시 퍼신 모스크바 시정부 비즈니스 및 혁신 부서 총책임자는 "현재 해당 플랫폼은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플랫폼 참여자들은 모스크바 시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큰인사이트, 2019년 7大 산업전망...PoW 퇴출]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업체 토큰인사이트 "2019년 블록체인 산업 7대 전망"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KYC, AML 유행
2. 블록체인 업체의 구조조정, 줄도산 지속, 비즈니스 모델 구축 압력 직면
3. 블록체인 개발 인력 부족 추세 지속, 블록체인 교육 산업 폭발적 성장
4. 단순 블록체인 기술에서 타 분야와의 융합 기술로 트렌드 이동
5. 특정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규모화 응용 실현. 게임, 해외 결제, 위조 추적 등 분야 유력
6. 개인정보 보호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설계의 중점으로 부상. 다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프라이빗 분야 강화
7. 저(低) 해시파워 PoW 프로토콜의 시장 퇴출
[이더리움 채굴 보상, 사상 최저 수준 기록]
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점차적으로 빙하기(Ice age, 난이도 상향 조정기)에 진입함에 따라 채굴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루 평균 채굴되는 ETH 총량은 2만 개에서 1.3만 개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난이도 폭탄 당시보다도 2000개 적은 규모로, 사상 최저 수준이다.
[스퀘어, 캐시 앱에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 겸 스퀘어 최고경영자(CEO)가 한 인터뷰에서 "최근 스퀘어 네트워크는 라이트닝 랩스 팀과 협력, 캐시 앱(Cash App)에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BTC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실용성을 보완한 레이어 2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BCH, 아발란체 도입 전망...ETH보다 10배 빨라]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BCH 개발자 및 커뮤니티에서 프리 컨센서스(Pre-consensus) 개념인 아발란체(Avalanche) 방안 도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당 방안은 풀 노드 클라이언트 중 하나인 BCHD에 대한 적용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가브리엘 카르도나 비트박스(Bitbox)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된 속도는 이더리움과 비교해 10배 정도 빠르다"며 "최소 거래 시간은 1.559723305초"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ABC 진영 개발자들 역시 아발란체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미 로드맵에 포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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