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UAE, 2019년 새로운 블록체인 허브로 '발돋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미디어 더내셔널(The National)의 보도를 인용 "2019년 UAE가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의 '목적지'로 새로 떠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UAE는 최근 ICO 관련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UAE가 몰타, 지브롤터 등 지역에 이어 블록체인 핫스팟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UAE 증권당국(SCA)은 2019년 중순까지 ICO 관련 법적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PwC 홍콩 지부 핀테크 총괄 "2019년 암호화폐 시장 지속 발전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중국 및 홍콩 지부 핀테크 및 암호화폐부서 총괄 헨리 아슬라니언(Henri Arslanian)이 "2019년은 기관투자자 및 기타 시장 참여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이슈 외에도, 흥미로운 일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8년 이미 많은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왔다. 2019년은 이러한 파트너십이 더 공고해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리플 및 XRP의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반증"이라고 진단했다.

▲ 바이낸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설문조사 1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시(Beaxy)가 지난 19일(현지 시간) 진행한 '가장 신뢰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설문에 참여한 11,581 응답자 중 63%의 지지를 얻어 '가장 신뢰받는 거래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응답자 중 31%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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