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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콕핏 2019, 삼성전자의 IT 기술과 하만 전장 기술의 결합 2019-01-18
블록타임스TV닷컴 TaeyeonKim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이번 CES 2019에서 삼성전자는 하만과의 협력을 통해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콕핏 2019’를 공개했다.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 차량 내/외부에서의 확장된 연결성,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솔루션 등 차세대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디지털 콕핏 2019. 어떻게 더 좋아졌는지 아래에서 영상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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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맞춤형 경험

디지털 콕핏 2019에는 앞좌석 4개, 뒷좌석 2개 총 6개의 화면이 적용 되었다. 이전 대비 2배 늘어난 화면을 통해 전 좌석에서 개인 취향에 맞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처음으로 적용된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 좌석에 탑승한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여 탑승자별 화면/좌석 위치 조정, 온도 조절 등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 화면(Cluster Display)은 속도계와 주유 표시 등 핵심 운행 정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정보가 제공되며 운전 상황에 맞게 화면 레이아웃이 변경 가능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중앙 화면(Center Information Display)을 통해 새로운 빅스비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와 더불어 내비게이션, 음악 등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중앙 화면 하단에 위치한 콘트롤 화면(Control Display)에서는 에어컨 등 차량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조수석 화면(Passenger Display)과 2개의 뒷좌석 화면(Rear Seat Display)에서는 음악, 비디오 등 보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새로워진 디지털 콕핏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차량용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디지털 콕핏의 화면을 연결하면, 이동 중에도 서류 및 이메일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각 2개씩 설치된 노브(Knob)는 실내 온도나 스피커의 볼륨 조절, 풍량 등 디지털 콕핏의 환경 설정을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노브에는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원형 UX가 적용되어 사용자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차량 내/외부로 확장된 연결성

디지털 콕핏 2019는 새로운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과 집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제는 차량에서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에서도 차를 제어하거나 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양방향 제어가 가능해진 것. 집안에서 AI 스피커인 갤럭시 홈을 통해 차량의 주유량을 확인하거나, 추운 겨울철에는 외출 전 미리 시동을 걸고, 차 온도를 높여두는 일도 가능하다. 물론 이동 중 차 안에서 차량과 IoT로 연결된 다양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새로워진 빅스비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온도, 화면 등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안전 운전 지원

안정성 역시 향상되었다. 삼성 자체의 영상 처리 기술과 엑시노스 반도체를 탑재한 미러 대체 비전시스템(MRVS, Mirror Replacement Vision System)은 차선 변경 방향으로 시야를 확대해주고, 이동 물체를 탐지하여 위험을 알려준다. 작년에 중앙에 위치했던 MRVS는 사용자의 운전습관을 고려하여 새로운 디지털 콕핏에는 앞좌석 좌우 양쪽에 배치되었다.



엑시노스 반도체와 인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차량용 전방주시 카메라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눈에 띈다.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방주시 카메라는 주변차량, 보행자, 도로 표지판 등을 인지하고, 사거리에서 돌발 좌회전 또는 차선 변경 시 충돌 경고를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준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주의한 행동을 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보내준다.




자동차는 ‘달리는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변모해 가고 있다. 디지털 콕핏 2019는 맞춤형 경험·연결성·안정성 측면에서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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