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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거래소 데이터 손실...투자자 거래소 먹튀 의심 2019-01-18
블록타임스TV닷컴 TaeyeonKim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 TRX, 시총 9위...BSV 추월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트론(TRX, 시가총액 9위)이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0위)의 시가총액을 넘어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TRX는 현재 2.36% 상승한 0.023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지미 송 "BTC, 타인의 컨트롤을 받지 않게 하는 유일한 화폐"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방금전 개인 트위터를 통해 "만약 화폐의 권력을 중앙집권화된 조직에게 준다면, 당신은 그 화폐 시스템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며 "BTC는 타인이 당신을 컨트롤할 수 없게 하는 유일한 화폐다"고 밝혔다.


▲ 싱가폴 거래소 데이터 손실...투자자 거래소 먹튀 의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싱가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트BTC(BiteBTC)가 3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1월 1일 화재로 인해 서버의 데이터가 일부 손실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투자자들은 "거래소의 로그인은 화재가 난 1일이 아닌 3일부터 되지 않았다"며 거래소의 사기행각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는 "해당 글이 올라올 당시, 바이트BTC의 BTC 가격은 다른 거래소에 비해 약 300달러 높게 책정됐다"며 "이는 거래량을 끌어올리기 위핸 지난 스캠 거래소의 방식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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