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Hot Meetup+] 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진써파이낸스, 한국에서 STO관련 밋업 개최 2018-12-19
블록타임스TV닷컴 Harry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진써파이낸스, 한국에서 STO관련 밋업 개최


올해 지속된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인기가 많았던 ICO (Initial Coin Offering, 초기코인공개)시장이 부진에 빠졌다. 이 가운데 전세계에서 ICO에 이어 STO라는 개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STO는 증권형암호화폐공개 혹은 증권형토큰공개(Security Token Offering)를 의미하며, ICO 중에서 암호화폐(토큰)의 성격이 증권형인 경우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토큰)를 발행하고 공개하는 것 혹은 그 절차를 말한다.


STO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회사의 지분을 사고 자산으로부터 수익을 분배받는, 주식과 비슷한 성격 덕분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ICO의 유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통 투자에 합치하는 규제적 측면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STO 및 관련 규정에 대해 한국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미국에서 어떤 자세로 나올지, 선진국들은 어떻게 할지 다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가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힌 다음에야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미국 핀테크 업체 시리즈원과 기술 제휴를 통해 증권형 토큰 거래소 설립 계획을 밝혔지만, 한국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하려면 결국 국내 자본시장법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미국 현지에서 증권형 토큰을 합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t0(티제로), 오픈 파이낸스 네트워크를 비롯해 증권형 토큰 발행을 지원하는 폴리매스, 하버, 시큐리티즈와 같은 플랫폼들이 제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미국 SEC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자산 증권 발행과 거래에 관한 성명’을 비롯해 에어폭스, 파라곤, 크립토 에셋 매니지먼트, 토큰랏, 이더델타 등에 대한 벌금 부과 등 시정조치를 통해 투자계약에 따라 발행 및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을 현행법상 ‘증권’으로 규정했다. 디지털 자산인 토큰을 증권으로 등록하고 토큰 발행업체는 물론 투자자문사와 거래소 같은 중개업자도 당국에 정식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베이징에서 열린 IT 금융 포럼에서 “중국정부가 전국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제재해왔으나 STO나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한 불법 금융사업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STO 사업은 ICO와 같이 중국에서 본질적으로 금지된 금융 사업”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발언은 중국 내 STO에 대한 정부의 공식 금지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STO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한국 정부가 어떤 정책을 출범할까?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한국에 와서 STO를 진행할까?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인 진써파이낸스(金色财经)가 ST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써파이낸스는 중국 및 글로벌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밋업을 개최해 왔다. 오는 20일 진써파이낸스와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orea Digital Currency R&D)가 STO를 주제로 한국에서 첫 밋업을 개최하고 관련 전문가들을 한 데 모아 STO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Today Hot news

Block& Trend

Block& Interview

Block& Information

Popular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