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호주(Australia), 호주 최초로 학력을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코스가 개설

유럽 7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몰타, 포르투갈 등 남부 7개 EU 회원국이 정부 주도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유럽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개국은 지난 화요일 브뤼셀에서 있었던 EU 교통부 장관 회의에서 블록체인 산업 촉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교육, 의료, 운송 등 각국 정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블록체인의 한 가지 유형인 DLT가 남부 유럽 국가들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주(Australia)

호주 최초로 학력을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코스가 개설됐다. 호주의 연구소 블록체인 콜렉티브가 개발한 ‘응용블록체인 고급 학위’ 과정은 6개 핵심단위를 포함한 8개 단위로 구성된다. 블록체인 콜렉티브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과정을 제공하는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기존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호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돈세탁 방지 및 대테러 자금지원(AML/CTF) 영역하에서 규제를 적용한다는 법안을 발의, 올해 4월부터 발효되었다.

덴마크(Denmark)

덴마크는 특별히 암호화폐 관련 법을 갖고 있지 않으며, 의회에서도 규제 제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18년 세금관련하여, 덴마크 조세위원회에서 투자로서 매입한 비트코인 매출의 손실은 세금 공제가 가능하고 이익은 소득 과세의 대상이 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덴마크에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비트코인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식당이 1,500개가 넘는다.

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https://www.huobi.co.kr/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