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판사, SEC의 ICO 금지 가처분 신청 반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판사 곤잘로 쿠리엘(Gonzalo Curie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베스트(Blockvest LLC)의 ICO를 금지한 이유가 불확실하다"며 "SEC는 블록베스트의 ICO가 증권 형태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SEC는 투자자가 수익을 목적으로 토큰을 구매했는지 여부와 더불어, 32명 투자자(총 투자금액 1만 달러 미만)가 어떤 홍보 자료를 통해 투자했는지 입증하지 못한다"며 블록베스트가 ICO를 추구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해 블록베스트에 대한 ICO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반려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아마존 웹 서비스(AWS) CEO 앤디 제시(Andy Jassy)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두 개를 출시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Amazon Quantum Ledger Database' 및 클릭 몇 번으로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수백만 트랜잭션을 처리하도록 자동으로 확장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하이퍼렛저 패브릭 블록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앤디 제시는 "AWS는 많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에 자원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나스닥, 반에크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자산 상품 출시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미국 투자회사 반에크(VanEck)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은 이를 통해 공동으로 적법하고 투명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 "나스닥 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식통은 "나스닥이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IBM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CLSNet'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CLS가 28일(현지 시간) CLSNet이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에서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CLSNet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120종 이상의 통화를 위한 표준화 및 자동화 양자 차액결제 서비스(Payment Netting Service)다. 중국은행(홍콩)을 포함해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서 6개 시장 참여자가 이 서비스에 합류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CLSNet은 IBM과 공동으로 구축됐으며, Linux Foundation의 Hyperledger Fabric 블록체인 체제에서 구동된다.
[스위스 법원,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EVN에 영업중단 처분] 독일 유력 경제 미디어 한델스블랏(handelsblatt)에 따르면, 스위스 추크주 현지 법원에서 스위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비언(EVN, 시가총액 376위)에 영업중단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법률 전문가 Urs Schenker는 "비록 소송기간 중에는 법원의 판결이 구속력이 없지만, 이미 금융 당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폐업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엔비언이 허가받지 않은 ICO를 통해 EVN를 발행했고, 3만 여명의 투자자로부터 1억 스위스 프랑(약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ICO관련 금융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해당 업체를 제소한 바 있다.
[WTO 보고서 "블록체인, 2030년 3조 달러 가치 이를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세계무역기구(WTO)가 '블록체인·국제 무역 보고서'(Blockchain and International Trade: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Trade Cooperation)를 통해 "블록체인의 전세계적 기술 가치는 2030년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 제고, 금융 중개, 환율 관련 비용을 포함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무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한 중간 과정 생략은 향후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무역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 3Q 4,100만 달러 순손실... BTC 등 시세 하락 원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디지털 자산 순손실이 총 4,100만 달러이며, 올해 9개월 동안 약 1.36억 달러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 디지털 측은 "이는 BTC, ETH와 XRP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투자 손실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 "ICO 프로젝트, 10만 ETH 투매... 자금부족 때문"]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주 동안 ICO 프로젝트 공식 지갑에서 10만 ETH 이상이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한 투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출시 및 거래소 상장 암호화폐 중 75%의 거래량이 전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프로젝트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전체 투자 규모를 약 22%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AMD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암호화폐 채굴 업계 진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AMD 기반 그래픽 제품의 선두 제조업체이자 글로벌 공급업체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가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사파이어 테크놀로지가 출시 예정인 블록체인 컴퓨팅 시스템 'INCA CS-14'는 14개의 RX 470 GPU와 리눅스 운영체제 및 채굴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으며, 전력 소비량이 1,950W로 설정된 상태에서 410MH/s(±5%)의 해시 파워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는 15년 이상의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 노하우를 암호화폐 채굴기 개발에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시린랩스, 29일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 출시] IT 전문 미디어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린랩스(Sirin Labs)가 29일 아이폰 위탁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Foxconn)과 공동 제작한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폐 거래소를 방문 및 이용할 수 있고, 콜드월렛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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