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CEO "출시 연기, 준비 작업 지연 때문"

암호화폐 크립토 글로브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백트(Bakkt)의 켈리 로펠러 CEO가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연기한 것은 준비 작업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현재 일부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정을 진행중이며, 몇 주내로 더 다양해진 투자 상품 라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백트에 대한 CFTC의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당국의 비준이 늦어지면서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가 연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드비어 그룹 CEO "확대된 변동성, 투자하기 좋은 기회"

세계적인 재무 설계 자문 기업인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니겔 그린 CEO가 "몇주 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부족한 변동성에 대해 걱정해 왔다. 그러나 이제 변동성이 돌아왔다. 똑똑한 투자자들은 이를 매입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이는 올해의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이 이번 변동성을 이용해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그러나 암호화폐는 건재할 것이다. 암호화폐는 이미 글로벌 화폐, 거래, 사업, 자산관리의 방식을 바꿔놓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美 은행 사칭 ICO 적발...IP는 러시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무원 산하 ICO 테스크포스가 리히텐슈타인 연합 은행을 사칭, 토큰 발행에 나선 가짜 웹사이트를 적발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지난해 8월 리히텐슈타인 연합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결제 기반 암호화폐 UBPC를 출시했으며, 세계 첫 완전히 은행 시스템 및 스위스 프랑 화에 기반한 토큰이라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해당 테스크 포스의 조사 결과, 러시아 지역 내 개인 소유의 IP로 드러났다. 현재 미국과 미국의 증권 당국은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을 중단토록 명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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