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노이펀드, 'BTC 금융상품 아냐' 법원판결에 항의서 제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crowdfundinsider)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소재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플랫폼 노이펀드(Neufund)가 독일 국회의사당에 최근 법원이 판결한 BTC가 금융상품이 아니라고 판결한 것에 대한 공개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노이펀드는 "베를린 고등지방법원의 판결은 현재 독일의 금융 규제 환경에 맞지 않으며,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의 권한을 넘어섰다"며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행법 상 어떠한 규제도 받지 않고 있고, 갑자기 이런 규제를 받을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크립토인사이더, 암호화폐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5인 선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인사이더(Crypto Insider)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인으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창업자 겸 비트코인 억만장자 윙클보스 형제(The Winklevoss Twins),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Bitpay) 창업자 토니 갤리피(Tony Gallippi), 비트코인 개발자 개빈 안드레센(Gavin Andresen),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Roger Ver) 대표와 '마스터링 비트코인(Mastering Bitcoin)'의 저자이자 유명 비트코인 전문가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를 꼽았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이상 5인 외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를 선정했다.

알바니아 총리 "정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 구축 단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모로우(cryptomorrow)에 따르면, 최근 에디 라마(Edi Rama) 알바니아 총리가 "정부는 현재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 구축 단계에 있다"며 "알바니아는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러한 규제는 투자를 장려하는 동시에 자금 세탁 및 사기 등 암호화폐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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