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암호화폐 거래소 인크립스를 운영하는 아임블록 윤해찬(캘리 윤) 대표이사(사진 왼쪽)
암호화폐 거래소 인크립스(ENCRYPTH)가 뷰티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인 큐포라(Qfora)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인크립스는 큐포라의 ‘큐로즈(Quroz)’ 토큰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인크립스는 원화 입금이 가능한 중앙화 거래소로 11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선별된 유망한 프로젝트 토큰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큐포라는 퍼스널컬러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한 ㈜컬러즈에서 지난 8년간 축적된 40만개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IT와 감성 기반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큐포라의 PI(Personal Information) 기술이 집약된 ‘컨시어지 어플리케이션’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큐포라 측은 말했다.
컨시어지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은 본인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스타일 진단에서 나아가 뷰티와 스타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즉, 컨시어지 어플리케이션이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캘리(Caley) 윤 인크립스 대표이사는 “큐포라는 여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달리 사용자들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라며 “국내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그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크립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큐포라와 같은 기술력이 뛰어난 프로젝트만을 발굴하여 투자자의 입장에서 IEO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앞장 설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