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시프트 CEO, WSJ의 '자금 세탁 의혹' 내용에 반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일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에릭 부어히즈(Erik Voorhees) CEO가 최근 월스트리트가 제기한 불법 자금 세탁 의혹에 대해 "WSJ가 제기한 주장은 부정확하고 기만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WSJ 기자들이 토큰 트랜잭션 내역을 잘못 분석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전혀 문제없는 자금을 '불법 자금'으로 간주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WSJ는 "약 9,000만 달러 규모가 46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세탁됐다"며 "이중 900만 달러 규모는 익명성을 강조한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를 통해 이뤄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공무원, 국가 기밀 유출...대가는 BTC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프랑스 현지 미디어 르 파리지앵(leparisien) 보도를 인용 "한 프랑스 안보 공무원이 다크넷(Darknet)에서 국가 기밀을 유출하고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챙긴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범죄조직을 조직하던 내부자와 지속적인 내통을 해왔지만, 테러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 보스턴 FRB, 블록체인 보안 문제 우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FRB) 부총재(senior vice president) 짐 쿠냐(Jim Cunha)가 블록체인의 거래속도와 초국가적인 특징을 언급하며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기관 혹은 기업의 보안 문제"라며 "보안상의 불확실성이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가명을 사용하고 있고, 현재 블록체인 관련 사기 사건으로 부당 수익을 챙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ETH, 구글 검색량 18개월 이래 최저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에 따르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18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량은 오는 2019년에는 약 50% 증가할 것이고, 2028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연평균 9%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향후 대규모 비즈니스에 암호화폐가 응용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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