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플라이어, 반 자금세탁 조항 강화...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방금 전 규정 조정을 통해 반 자금세탁 관리를 강화했다고 공지했다. 조정된 규정에 따르면, 거래소 측은 고객들의 거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관련 내용을 조사 및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심 거래'가 나타나면 즉시 당국에 신고가 이뤄지며, 범죄 관련 자산으로 판명되면 실시간으로 자산을 동결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측은 "반 사회적 집단으로부터의 거래 요구를 철저하게 거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EOS Dapp 이용자수 1위, 'PRA CandyBox'

EOS 전문 미디어 IMEOS에 따르면 DappRader 데이터 기준 지난 24시간 이용자가 가장 많은 EOS 디앱(Dapp)은 PRA CandyBox로 나타났다. 2~5위를 BetDice, EOS Knights, EOSPlay Lottery & Dice, EOSBet가 각각 차지했다. PRA CandyBox의 이용자수는 5391명으로 나타났다. 거개량 기준으로는 EOSBet, BetDice, EOSPlay Lottery & Dice, Newdex, DEXEOS 등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중 EOSBet의 거래량은 657742.77 EOS로 나타났다.

인터폴 보고서 "범죄 자금, 암호화폐 아닌 전통 은행 이용"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인터폴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글로벌 범죄자금 세탁의 주요 매개가 암호화폐가 아닌 정식 은행의 현금 거래라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자금 세탁 범죄의 주요 타깃은 불법 야생 동물 사냥 및 상아 밀거래로, 대부분이 시중 은행 기반의 현금 거래를 통해 범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범죄를 통한 수익은 글로벌 범죄집단 전체 자금 조달의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앞서 월스트릿저널은 "글로벌 범죄 조직들이 46개 거래소를 통해 9000만 달러 이상의 범죄 자금을 조달했다"며 "테러리스트들의 주요 자금 조달 통로"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이에 대해 포브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월스트리트 저널이 암호화폐의 범죄 악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메인, BCH 브라우저·월렛 서비스 인수

암호화폐 미디어 Bitsonline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BCH 브라우저 및 월렛 플러그-인 서비스인 텔레스코프(Telescope)를 인수했다. 해당 응용 서비스는 크롬과 파이어폭스에서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해당 인수에 대해 "비트메인의 BCH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블록타임스TV닷컴 (blocktimestv.com) 만의 특별한 블록체인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 더 보러 가기